벗님 (61.♡.153.123)
2025년 12월 16일 PM 05:24 · 수정됨(17:39)
생각치도 않았던 날카로운 글이 날아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그냥 맞이할 수 밖에 없어요.
'아.. 그건 말이죠, 그게 아니고..' 라고 항변 아닌 항변을 하면,
또 더 날카로운 글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다시 날아들죠.
여기 저기 상처를 입습니다.
절뚝절뚝..
이거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뭔가 잘못한 것인가?
내가 뭔가 표현을 잘못해서 오해를 부른 것인가?
아직 아픈데, 혼동까지 달아붙으니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
.
.
.
.
그런데,
이거 알고 보면
많은 경우가
'이렇게 아프라고 던지는 날카로운 글들'이에요.
누구라도 맞으면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는.
그러라고 던지는 글들이에요.
그러니 아플 수 밖에요.
종종, 그런 의도가 없음에도 이렇게 매섭게 느껴지는 글인 경우도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그래요.
'아프라고, 상처 입으라고, 그래서.. 떠나라고'.
그래서,
저만의 방식은
뭔가 오해를 일으킨 부분이 있으면 '제목과 글 본문'을 수정합니다.
'취소선'을 그어서 '이 부분을 제가 오해하고 있었네요.'라고 알 수 있게.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니까요.
이 부분을 실수했다고 알려드리는 거죠.
그리고,
'아프라고, 상처 입으라고, 그래서.. 떠나라고' 던져놓은 댓글에는
대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굳이 저의 '대댓글'을 원해서 '댓글'을 쓴 경우가 많지 않거든요.
마치 '미끼'를 물어라.. 물어라.. 라는 듯한 '댓글'이라서요.
결론적으로는
'대댓글'을 잘 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쓰는 '글'을 줄이지도 않습니다.
뭐.. 이런 '뻘글'들로 넘쳐나게 만들고 있죠.
'뻘글'에는 쉽사리 '날카로운 글'로 찌를 수 없기도 하고요.
음..
이거슨 그냥 '뻘글'입니다.
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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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aster
25.12.16 · 1.♡.134.157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피에 취하고 상대가 고통스러워 하는것을 보며 우월감을 느끼고 쾌감을 느끼기 위해 저러는거라 저런 승냥이 들에게는 굳이 대응할 필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