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12월 16일 PM 10:19 · 수정됨(12. 17. 08:18)
오늘은 일이 매우매우 할랑한 날이었습니다.
사실 집사는 어제 휴가였습니다.
그래서 개인 일정을 열심히 소화하던 중,
건강검진 기관으로부터 12월 초에 받은 건강검진 후 상담을 받으러 오라는 연락에 부리나케 검진 기관으로 향했습니다.
상담의 주요 이슈가 되었던 부분은 뇌MRA를 찍으며 발견(?)아닌 발견이 되었는데,
뇌내의 큰 혈관 중 한 곳이 반대편 대칭되는 위치의 혈관에 비해 살짝 얇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혈관 자체가 좁기보다는, 혈관이 안에서 이물질 등으로 인해서 좁아진 것으로 추정하는 듯 합니다.)
(2년 전에도 동일한 검사를 진행했었는데, 2년 전보다 심해졌다는 판독자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동일한 수준으로 보였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뇌MRA 외에 뇌CTA 추가 촬영을 통해 혈관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조금 더 자세히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상급병원 진료의뢰서를 발급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대구의 대학병원 중 가장 빨리 예약이 되는 곳으로 우선 초진 진료 예약을 하고,
연말엔 초진 → CTA 검사 → 교수님께 결과 들으며 살짝 잔소리도 덤으로 듣고😅, 2026년부터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습관으로 스스로를 혹사시키지 않도록.. 하는 그런 테크를 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맥쥬.......... ㅠㅠ)
의사선생님도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라셨기에,
이렇게 다모앙에도 몬내미 남집사의 소식을 올려봅니다.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지난번에 심었던 풀떼기가 많이 났습니다.
우리 대봉 나잇의 애청자이시라면,
아마 이 사진에서 대봉이도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
(캣타워 1층에 사알짝 대봉이 귀가 보입니다. ㅎㅎ)

우리 집 공식 맹수가 풀떼기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옵니다.
잠시 킁킁 하던 대봉이는,

대봉이 : 내가 풀을 뜯을 줄 알았냐옹..? 멜롱이댜옹..! 간식이나 내놔라옹..🐯😛
집사를 농락합니다.

그리고는,
대봉이는 다시 저벅저벅 걸어서,

밥그릇으로 향해 열심히 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는 @istD어토 삼쵼을 위해 마지막(?) 빗질을 합니다.

댑옹이 : ist얻호 삼쵼을 위해서라면 이 정돈 껌이댜옹..🐯😎
대봉이가 갸릉갸릉 하며 기부니가 좋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렇게 셀카를 거부하는 대봉이와 셀카 타임을 한 번 갖읍니다.
대봉이가 거실로 나간 듯 해서,
따라 나와보니 아 글쎄!!!

대봉이가 풀떼기 밭(?) 앞에 있는게 아니겠읍니까!!

남집사는 조용히.. 아주 조용히 대봉이의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합니다.

앗.. 분명 대봉이는 풀을 뜯고 있는 것이 분명하빈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뜯으려고 무거운 궁딩이를 봉푸덕! 내려놓읍니다. ㅎㅎㅎ
대봉이의 풀 뜯는 옆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조금 용기를 내어(?) 위치를 이동해봅니다.

대봉이 : 집사, 더 접근하지 말라옹..!! 나 편하게 풀뜯게 좀 내버려두라옹...!! 🐯🐯
ㅇ..앗..ㅇㅏ아... 알겠읍니다.
대봉이가 편하게 풀을 뜯도록 멀찌기서 바라보기로 합니다. 😭😭

아무튼 비싼척은 다 하는 대봉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풀을 뜯은 대봉이는, 집사를 피해 U스크레쳐를 통해 다시 밥그릇 앞으로 이동을 합니다.

하지만 밥그릇이 비어있는지...
기부니가 좋았던 대봉이의 꼬리가 순간 봉무룩.. 합니다.
하지만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움직이면서 다시 꼬리를 바짝 세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대봉이는 참 단순하게(?) 기부니가 와따가따 하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 속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집사도 대봉이를 따라 침대로 가서,
함께 부비부비하는 밤을(?) 보냈다고 합니다❤️

거실에는,
따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계속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슈미가 제 꿈에도 선물처럼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따뜻한 밤 보내시기 바란댜옹..🐯❤️
잼통과 대봉이의 꼴라보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의 맨 아랫 부분을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damoang.net/free/5450737?sfl=mb_id,1&stx=google_7e5907d5

대봉 나잇❤️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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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_엘바토
25.12.16 · 175.♡.11.23
서울 큰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셔요! -
노노래쟁이s
→ 디_엘바토 작성자
25.12.17 · 210.♡.17.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c915390.jpg]
넵, ㅎㅎㅎ 검사 한 번 받아보고 만약 치료가 들어가야한다면 꼭 서울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할할랴
25.12.16 · 122.♡.93.206
오늘도 박력있게 풀을 뽑으려나 기대를 했는데 그런 장면은 없군요 ㅎㅎ -
노노래쟁이s
→ 할랴 작성자
25.12.17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a45df13.jpg]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보면, 종종 잔해물들이 남아있긴 합니다 .ㅋㅋㅋㅋ 뽑는 모습 잘 안보여주네요. 😅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e3b8e56.gif] - 너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25.12.16 · 59.♡.69.34
쫄지말고 검사 잘 받으시고 잔소리만 듣고 오시랴옹! -
노노래쟁이s
→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작성자
25.12.17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3d7bf0d.jpg]
대봉이 :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이모-! 내가 집사 병원 다녀오는 날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겠댜옹.. 우리도 한 잔소리 보태쟈옹..! 🐯😜 -
시시커먼사각
25.12.16 · 49.♡.218.16
뇌혈관 문제... 그거 매우 안좋은 거시다옹... 체크 잘하시기 바란다옹...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12.17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e41881a.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겁 없는 남집사 내가 허튼 행동하면 즉시 그날 밤 참교육 드루가도록 하게땨옹..🐯🐯 -
몬몬테크리스토
25.12.16 · 210.♡.232.102
오늘 대봉이가 츄르랑 풀을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고 심란해진 마음이 조금이나마 진정된다옹 ^^.
대봉이랑 집사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라옹~ -
노노래쟁이s
→ 몬테크리스토 작성자
25.12.17 · 59.♡.141.2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6260113.gif]
대봉이 : 몬테크리스토 삼쵸온~! 나도 심란했던 마음 풀 뽑뽑 하면서 푸는데, 삼쵼의 마음도 풀어드릴 수 있다니 더 열심히 뽑도록 하게땨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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