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밤커피한잔 (218.♡.58.37)
2025년 12월 16일 PM 11:24 · 수정됨(23:40)
명심보감인가...천인소지 필유곡절 만인소지 무병이사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한자는 넘어가고 대충 의미는 천명이 손가락질 하는 건 꼭 이유가 있고
만명이 손가락질 하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라는 뚯입니다.
이 소설의 소재는
어느 날 데스 노트라는 사이트가 하나 생깁니다.
어디에 서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안이 너무 잘 되어
해킹이나 추적, 삭제가 아예 안되는 곳입니다.
그 사이트에는 어떤 이름과 왜 그 사람이 죽어도 싼가 이유가 나오도록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이 죽어도 좋다 혹은 죽어야 된다라고 생각되면 죽음에 투표를 합니다.
아니다 살려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살린다에 투표에서 격차가 100만표 이상 넘어가면 죽음 여부가 결정됩니다.
물론 1인 1표...
그래서 100만명 정도의 격차로 그 사람이 죽어도 싼 놈이다 라고 투표 결과가 나오면
누군가가 엄청난 킬러를 고용해서 그 사람을 처리하는 거죠...처리율은 100%...
국가나 인종 그런건 제한이 없지만
진짜 나쁜넘이 아닌데 이름이 지명될 수도 있으니
보편적인 수준에서 검증은 이루어지는 시스템은 있어야겠죠.
안그러면 연예인들 중 사이 나쁜 사람 있으면 팬덤이 총 동원돼 데스 노트에 이름을 올릴지도 모르니...
이런 시스템이 있으면 세상은 좀 나아질려나요?
독재자나 부패한 정치인과 사법인, 공무원, 기업인, 유명한 범죄자 등은 항상 등 뒤를 두려워하겠죠.
나중에 진짜 사람이 죽어나가면 아무도 공무원이나 정치인을 하지 않으려 하는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런걸 소재로 해서 사이트 운영하는 조직이나 킬러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 어떨까요?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 챕터 당 한명씩 킬러가 엉터리 판결을 하는 판사나 부패한 검사를 없애는 과정을 다루기도 하고
그런 일들이 자꾸 벌어짐으로써 발생하는 사회 현상이나 부작용 같은 것들을 다루기도 하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 그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100명은 있을거라는 말도 있던데
혹시 이미 이런 소설이 있을려나요...
어떤 소설이나 영화를 보고 생각한게 아니라
요즘 뉴스 같은거 보고 생각난거라 진짜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거라
표절이나 도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데스노트 만화도 안봤습니다. 대충 그 노트에 이름이 쓰이면 죽는다는 내용은 압니다.
만일 이런 내용의 컨텐츠가 이미 존재한다면 다 우연의 일치입니다 ^^
능력이 되면 한번 써보고 싶은데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아쉽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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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V426
25.12.16 · 39.♡.22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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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요한밤커피한잔
→ LV426 작성자
25.12.16 · 218.♡.58.37
그러니 보편적인 검증 시스템이 존재하죠...오히려 그 독재자가 먼저 죽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설 주인공이 그 조직이나 킬러일테니 뭐 소설가 나름의 안전장치는 있겠죠 ^^ -
LLV426
→ 고요한밤커피한잔
25.12.16 · 39.♡.223.199
그런 보편적인 검증 시스템이 있다면 굳이 투표를 할 이유 자체가 없겠죠.
그 시스템은 신적인 존재이거나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는 초지능일텐데요. -
윤윤사모
25.12.16 · 124.♡.160.101
죽이는 건 아니고 추방하는 것이었습니다만... 도편추방제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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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국가의 영향력이 중국만큼은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