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필수 (112.♡.6.165)
2025년 12월 17일 AM 11:07 · 수정됨(14:01)
차라리 지금 시스템이면, 특히 이제 모든 사안에 랜덤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랜덤으로 재판부가 결정이라도 되겠지만
내란전담재판부가 생기면, 조희대 맘대로 판사를 정하세요, 로 가는 겁니다.
이제 사법부가 잘하라고 공을 넘기는 거다, 언론이 이런 식으로 포장하던데
사법부가 제대로 안해서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드는 겁니다.
이럴 거면 그냥 법원 개혁이나 합시다.
아니 법원 개혁도 안되겠죠.
민주당과 입법부가 공식적으로 사법부는 외부에서 개입하거나 조정해서는 안된다고
선언한겁니다. 위헌이라고요.
그럼 그냥 행정처가 있든 뭐가 있든 지금처럼 판사들끼리 마음대로 사법부를 휘두르는 건 바뀌는 게 없습니다.
이름이 뭐가 되었든 구조가 어떻게 되었든 자기들끼리 하는 건 변함없을 거니까요.
댓글 (9)
- 가
가을겨울1
25.12.17 · 121.♡.94.239
같은 생각입니다. 이건 견재가 아니라 사법부에 제대로 힘을 실어줬다고 봐야 합니다. 이제 사법부는 입법부의 확증을 받아서 사법부만의 성을 쌓았고 절대 건드릴수 없는 권력을 만들어줬다고 봅니다. -
생생각필수
→ 가을겨울1 작성자
25.12.17 · 112.♡.6.165
사법부에 대한 외부 감시, 견제는 위헌이야!를 확정해 준 겁니다.
이제 개헌을 하지 않는 한 누구도 사법부를 건들지 못합니다.
내란 단죄를 위해서도 사법부에 개입할 수 없는데 무슨 명분으로 사법부를 견제합니까? - 만
만보자
25.12.17 · 112.♡.235.4
논리비약이죠.
절충한 겁니다.
기회를 준 것이고 판사들이 한번더 국민들의 신뢰를 배반한다면 다음에 더 강한 개혁이 있을 겁니다.
안기부, 검찰 개혁 등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난한 수십년의 기간과 노력, 희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사법부에 대한 개혁도 시간과 인내가 필요 합니다.
정치는 상대가 있는 것이고 상대의 수가 뻔히 보이는데도 나의 생각만을 고집하면 망합니다.
세상사 내맘 같이 흘러가지 않습니다.
정치는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끝에는 이길때가 적지 않아요.
정부와 민주당의 아젠다가 내란재판만 있는 것이고 아니고 수많은 영역에서 다양한 아젠다가 있는데
사법부와 언론, 국힘에서 위헌시비를 걸고 내란 재판을 중지하면 모든 아젠다가 위헌심판 이슈에 묻힙니다.
그렇게 되면 손해입니다.
국정책임은 정부와 여당에게 1차적으로 있습니다. -
생생각필수
→ 만보자 작성자
25.12.17 · 112.♡.6.165
무슨 논리의 비약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실론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내란전담재판부 안의 개악안은
재판 나아가서 사법부에 대해서 사법부 외부, 특히 판사가 아닌 존재의 개입은 원천적으로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법원의 주장에 불과했죠. 이제부터는 민주당도 동의한 겁니다.
현실적으로 보겠습니다.
지금 바뀐 법에는 윤석열이 위헌심판 안 걸까요? 김용현이 안 걸까요?
저 재판에 걸린 사람들이, 아, 민주당이 이 정도했으니까 훌륭한 법이야, 우리도 따라야지 할까요?
사법부가, 민주당이 이렇게 우리를 믿어주었으니 최선을 다해 재판을 해야지 할까요?
현실적으로도 제대로 재판을 진행하려면 최소한 지금의 사법부 실세를 배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사실이죠.
향후에도 사법부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개혁하려면 사법부가 외부의 견제와 감시를 받도록 해야 하는데
내란전담재판부의 구성도 외부에서 개입하지 못했는데, 사법부의 운영에 외부 개입 얘기가 나오면 위헌 얘기가 안나올까요?
저는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사법부에 대해 외부에서 개입하는 것은 위헌이다 라고 동의해 준 이상
법원 개혁도 물건너 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민주당지도부의 발언들에게 이미 법원 개혁에 대한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정청래 대표가 2차 특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달 말이면 모든 특검이 종료되는데
법안슨 논리의 비약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실론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내란전담재판부 안의 개악안은
재판 나아가서 사법부에 대해서 사법부 외부, 특히 판사가 아닌 존재의 개입은 원천적으로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법원의 주장에 불과했죠. 이제부터는 민주당도 동의한 겁니다.
현실적으로 보겠습니다.
지금 바뀐 법에는 윤석열이 위헌심판 안 걸까요? 김용현이 안 걸까요?
저 재판에 걸린 사람들이, 아, 민주당이 이 정도했으니까 훌륭한 법이야, 우리도 따라야지 할까요?
사법부가, 민주당이 이렇게 우리를 믿어주었으니 최선을 다해 재판을 해야지 할까요?
현실적으로도 제대로 재판을 진행하려면 최소한 지금의 사법부 실세를 배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사실이죠.
향후에도 사법부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개혁하려면 사법부가 외부의 견제와 감시를 받도록 해야 하는데
내란전담재판부의 구성도 외부에서 개입하지 못했는데, 사법부의 운영에 외부 개입 얘기가 나오면 위헌 얘기가 안나올까요?
저는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사법부에 대해 외부에서 개입하는 것은 위헌이다 라고 동의해 준 이상
법원 개혁도 물건너 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민주당지도부의 발언들에게 이미 법원 개혁에 대한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정청래 대표가 2차 특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달 말이면 모든 특검이 종료되는데
법안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국회 입법 현황 확인했습니다.)
당대표마저도 당내의 소수파입니다. 개혁적 국회의원이 몇 명이나 되어 보이십니까?
법원 개혁에 관심있는 국회의원이 민주당에 얼마나 있을까요? - 만
만보자
→ 생각필수
25.12.17 · 112.♡.235.4
1. 내란전담재판부가 생기면, 조희대 맘대로 판사를 정하세요, 로 가는 겁니다.
2. 민주당과 입법부가 공식적으로 사법부는 외부에서 개입하거나 조정해서는 안된다고
선언한겁니다. 위헌이라고요.
이 두가지 주장이 비약이란 겁니다.
1.은 법관회의, 대법관회의 등을 거쳐 추천하기 때문에 조희대 맘대로 못합니다.
2.은 위헌이라고 인정한 것이 아니라
위헌소지, 위헌 다툼을 피하기 위한 것이고 , 그리고 법원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준거에요.
위헌심판으로 갈 확률은 이번 수정법안이 훨 낮습니다. -
RREZealot
→ 생각필수
25.12.17 · 221.♡.175.217
헌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그 어떠한 내란재판부 구성법안을 만들어도 최종적으로 조희대가 임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4조 제3항 : 대법원장과 대법관이 아닌 법관은 대법관회의의 동의를 얻어 대법원장이 임명한다.". 민주당 원안도 추천위원회에 법원이 아닌 외부인사가 포함된 것 뿐 결국은 조희대가 결정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
Kkmaster
→ 만보자
25.12.17 · 1.♡.134.157
글세요 꿈보다 해몽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 믿는게 편하지만 솔직히 지금 상황보다 좋아질게 안보입니다
조희대 입맛대로 세울수 있는 상황인데 지금의 말만 랜덤식보다 나쁘면 나쁘지 좋을게 없거든요
이런식이면 그냥 안하는게 나아요
우리나라에서 정치공학이라는 유사과학이 제대로 먹힌적이 없죠 -
구구름달님
25.12.17 · 211.♡.195.3
이렇게까지 했는데 사법부가 계속 멋대로 한다?
그때는 돌이킬수 없는 명분이 충분히 생기는거죠.
지금도 충분하긴 하지만. 짜증나긴 하지만 기회 한번 준거죠. -
독독사소
25.12.17 · 211.♡.59.220
개별 법관들에 대한 탄핵소추 외에 뾰족한 수가 없는 게 현실이죠. 그마저 초록은 동색이라고 헌재에서 기각해버리면 결국엔 별무소용이고요.
사실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하에 개헌을 통해서 사법개혁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현재로선 오히려 자꾸자꾸 공을 사법부에 넘겨주는 게 방법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반복해서 똥볼을 차게 해서 국민들 하여금 차곡차곡 단단히 마음을 정할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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