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돌팔이 의사를 뜻하는 말
코
코미 (104.♡.68.24)
2025년 12월 17일 PM 06:40 · 수정됨(19:34)
조회 1,643 공감 0
蒙古大夫(몽고대부, 멍구따이푸)라고 합니다.
청나라 시기 청나라의 팔기군 중 한족의 한군기나 만주족의 만군기에 비해 몽골족의 몽군기가 유독 말의 사망률이 낮은 걸 보고 몽군기에서 군의사 겸 수의사를 겸하던 몽골족 의사들을 전 군대에 보냈죠.
몽골 의사는 골절 같은 전사들의 부상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말도 돌보는 수의사 일을 도맡아 해 능숙했는데, 문제는 아무래도 동물을 많이 다루던 이들인 만큼 이 중에 사람을 대상으로 숙련도가 낮은 의사들이 많았던지라 돌팔이의 대명사로 불리게 됩니다.
그래서 애꿎게 몽골에서 제대로 의술을 교육받은 의사들도 비웃음을 당했고, 몽골 전통 의술 이미지도 나빠졌죠.
몽골 입장에선 참 억울할 노릇이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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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tpik
25.12.17 · 118.♡.66.147
사람이 아픈데 마두금이라도 타는건가요 ㄷㄷㄷ -
코코미
→ iStpik 작성자
25.12.17 · 104.♡.68.24
대개 몽골 의사는 전사들이 입을 법한 골절상, 자상, 자상, 창상 등을 치료하는데 능숙했다고 합니다. -
IiStpik
→ 코미
25.12.17 · 118.♡.66.147
아...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외과에 몰빵하고 내과는 약했나보군요. -
코코미
→ iStpik 작성자
25.12.17 · 104.♡.68.24
근데 또 말 치료는 잘하는데 사람 치료는 서툰 사람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악명이 높았기도 해요. -
냉냉동실발굴단
25.12.17 · 218.♡.88.239
몽골의 기마 전술대로면
다친 말은 식량으로 써버렸을테고,
아군 중에 산 사람은 그래도 살려줬을테니
부상당한 말은 애초에 존재하기 어렵고
부상당한 사람은 그대로 살아 있어서 생기는 차이도 있지 않았을까요??? -
액액숀가면
25.12.17 · 14.♡.107.237
한국 식으로하면... 당나라군대 같은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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