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스피커 (14.♡.162.91)
2025년 12월 17일 PM 10:23 · 수정됨(12. 18. 14:00)

최근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온라인 혐오문화 대응 TF'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일베식 혐오 콘텐츠의 핵심 문제는 결국 '정보 유통 창구'를 장악한 세력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1) 정보 주권 회복
이 활동은 10대를 '사이버 내란 세력'으로 규정하자는 게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자국민을 공격하는 사이버 내란 세력으로 인해 왜곡된 정보와 혐오 콘텐츠에 노출된 국민들은 피해자입니다.
그래서 이 활동의 본질은 누군가를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라 '정보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2) TF 핵심 구성 및 활동
노무현재단 온라인 혐오문화 대응 TF에는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인스타 독립군' 정민철 님이 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자세히 밝히긴 어렵지만 카드뉴스와 릴스를 활용한 팩트체크, 극우·혐오 콘텐츠에 대응하는 대체 콘텐츠 제작, 공론장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콘텐츠 활동을 앞으로 주도해 주실 예정입니다.
이 문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3) 청소년들의 '놀이터 점령'
가상현실 게임 '로블록스'에서도 노무현 대통령 조롱 콘텐츠,
'윤 어게인' 집회 재현, 극우 상징과 구호 확산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 이미 정치적 선동과 혐오 콘텐츠의 전장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늘 강조합니다.
핵심은 '정보 유통 창구'입니다.
정보 유통 창구를 선점한 쪽이 여론과 인식을 만들어냅니다.
공론장 정상화와 사이버 내란 문제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온 분도 계십니다.
4)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님은 최근에도 노무현재단 시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전해주셨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 오랫동안 사이버 내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준 제 입장에선 정말 고마운 분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힘을 보태주실 예정입니다.
5) '장기전'이라는 마음가짐
MB 정부 시절부터 국가 공권력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뿌려졌고, 오랜 시간 방치돼 온 문제인 만큼 하루아침에 체감할 만한 결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온라인 혐오와 극우화 문제는 특정 진영이나 특정 인물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의 생존 문제로 접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오전 정민철님 MBC '모닝콜' 인터뷰도 아주 좋은 내용이라 공유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68598?sid=102
댓글 (13)
-
Bblast
25.12.17 · 112.♡.34.62
상반신만 나오게 사진을 정리하신 건, 단신 오창석 선생을 위한 배려로 알겠습니다~ -
SSuperVillain
→ blast
25.12.17 · 140.♡.29.1
대상간 비교로 신장을 추정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남기면 희두님에 도움 안되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말하면 끌려가는거죠? -
할할랴
25.12.17 · 122.♡.93.206
상반신만 나오게 사진을 정리하신 건, 단신 오창석 선생을 위한 배려로 알겠습니다~(2) -
윤윤사모
→ 할랴
25.12.17 · 124.♡.160.101
그분 호가 단신이시군요? -
아아이리어펠
25.12.17 · 210.♡.187.170
주식샀다는 이야기만 들리면 매달러 갈겁니다! -
RREZealot
25.12.17 · 221.♡.175.217
{emo:damoang-emo-007.gif:120} -
국국수나냉면
25.12.17 · 112.♡.224.214
말이 짧은 뉴스를 단신이라고 했다죠??? -
NNeverforget0416
25.12.17 · 106.♡.2.208
희두님 귀한 줄 알아야해요.
그리고 민철님도 말이죠! -
AAkyun
25.12.18 · 218.♡.86.51
민주진영에 희두님 없었으면 어쩔뻔ㅜㅜ중딩아들둔 학부모로서 너무 공감되고 걱정우려도 됩니다
저런극우세력들 어쩜저렇게 지치지도않고 끊임없이 화장실 곰팡이처럼 끊질긴건지 에휴~ -
멍멍멍곰
25.12.18 · 39.♡.46.22
항상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