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초 (36.♡.54.46)
2025년 12월 18일 AM 09:50 · 수정됨(10:11)


[주간경향] “쿠팡 3370만개 정보 유출 직원은 중국인…이미 퇴사, 한국 떠났다”, “중국인 카르텔 소동에…C커머스 덩달아 눈치”
최근 드러난 쿠팡의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다룬 주요 언론사들의 기사 제목이다.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이 과거 쿠팡에서 인증 업무를 맡았던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라고 알려지면서 기업 측의 과실에 따른 보안 사고가 ‘중국인 혐오’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 ‘빅카인즈’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목에 ‘쿠팡’과 ‘중국(인)’이 함께 들어간 기사를 조사한 결과 총 70건이 검색됐다. 아직 범죄 혐의자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사태의 원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용의자의 ‘국적’이 부각된 것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2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며 피의자의 국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은 혐오 정서를 부추기며 정치 공세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 정도 사건에도 중국 정부에 정식 수사·체포·송환을 분명하게 요구하지 못한다면 국민 기본권보다 중국 눈치를 먼저 보는 ‘친중 쎄쎄 정권’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같은 당 김민수 최고위원은 “중국인에 의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은 이미 위험 수위를 한참 넘었다”며 중국인 관련 강력범죄 사례 및 중국 계정 댓글 공작 의혹 등을 언급했다. 그의 발언을 전하는 뉴스 댓글창은 중국인과 범죄를 연결 짓는 혐오 발언으로 도배됐다.
(중략)
문제는 이 같은 혐오 프레임이 범죄나 사고의 본질적 문제를 가릴 수 있다는 점이다. 쿠팡 사태 역시 ‘중국인 범죄’ 프레임으로 고정되는 순간, 기업의 데이터 관리 부실이나 보안 체계의 허술함 같은 구조적 책임은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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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느닷없이 쿠팡 보안 문제가 혐중몰이로 바뀐 상황이죠;;
국짐은 이재명 친중 쎄쎄정권 타령이 바로 나왔죠
온라인도 순식간에 쿠팡 죽이기해서 중국 쇼핑몰 살리려고 한다느니...
구글 코리아에 조선일보 출신 부사장 있는 처럼
검은머리 외국인 김범석도 홍보팀에 국짐 여론 담당자나 조중동 출신
누군가 멋진 태세전환 노하우를 조언해 주는 건가요 ㅎㄷ
조만간 태극기 부대들이 쿠팡 로고 새기고 돌아다닐 수도 있겠어요;;;;
근데 중국인은 부정적일 때 직원도 국적 따지면서 김범석이 미국인인 건
또 '글로벌 CEO'로 멋지게 포장하쥬...

댓글 (1)
- 다
다시머리에꽃을
25.12.18 · 106.♡.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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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배송원에 대해 "그가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하라"고 지시할 정도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