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쿠팡 김범석 법적 책임 면하려…'대타 사장' 논의에 보고라인 은폐까지
다
다앙근 (106.♡.214.34)
2025년 12월 18일 AM 11:16 · 수정됨(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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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창업자(현 쿠팡아이엔씨 이사회 의장)는 2021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한국 법인의 모든 공식 직위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쿠팡 전 시피오(CPO·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 미국인 ㄱ씨가 부당해고를 다투는 과정에 한국 법원에 제출한 2016~2020년 쿠팡 내부 문건과 사내 커뮤니케이션 기록 등을 보면, 김 의장의 사임을 단순한 경영상 판단으로만 해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 자료에는 각종 논란에 대비해 김 의장을 한국 법인의 책임에서 분리하려는 논의가 오랜 기간 이뤄진 정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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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후보군 가운데 자신과 골프를 친 김앤장 출신 인사가 포함돼 있다고도 언급한다. ㄱ씨는 한겨레에 “해당 인물은 강한승 전 쿠팡 대표”라고 전했다. 강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쿠팡의 법률 자문을 맡아오다, 2020년 10월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이후 2021년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뒤 김범석 의장은 한국 법인 의장직과 등기 임원직을 내려놨다. 한국 사업과 관련한 법적 책임을 분산하기 위해 법인을 쪼개고 별도 대표를 내세우려는 논의 정황이 수년 뒤 현실화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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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쪽은 “5년 전 해임된 전 임원이 당사에 불만을 가지고 왜곡된 주장을 일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며 “관련 법정 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당사가 승소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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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도 생양아치군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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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eronova
25.12.18 · 164.♡.222.58
돈은 벌고 싶어도 책임은 지기 싫다.. 전형적인 한국의 고위관료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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