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emongole (112.♡.33.238)
2025년 12월 18일 AM 11:43 · 수정됨(12:30)
https://youtu.be/ctx0ncPZ6Gc?t=2140
공장장과 강유정 투샷을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워낙 차분하게 말씀 잘 해주시니 듣기도 좋았습니다.
강 대변인은 겸공 싸롱에도 미리 준비한 원고 차분히 읽으시더니, 오늘도 인문학적 해석을 직접 적어서 말해주시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보니 사람이 더 맑아진 느낌이에요. 좀 더 프로페셔널 해지셨어요.
생중계의 (인문학적) 해석과 의미는:
- 국무회의나 타운홀미팅 생중계 의미는 강자가 약자를 바라보는 감시장치CCTV를 최고권력자인 대통령 자기한테 돌린 격 (판옵티콘)
- 성과와 결과보다 정책 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청와대 안에서 같이 일하는 참모 뿐 아니라 실무자를 직접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과정 (원자력 폐기물 처리)
- 하지만 (알박기 인사가) 당하는 서사를 만들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우려도
- 대통령 참모는 (생중계에서 볼 수 있는) 업무보고를 매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오늘도 느낀 거지만, 겸공과 공장장은 대안'언론'이 아니에요. 공장장 본인도 '언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고요. 대통령실 대변인을 배출한 방송이자, 대변인이 출연해서 가장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언론과 방송을 넘어서, 수많은 생명체가 쉴 수 있는 거대한 나무같은 공간이고 거목같은 사람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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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레비펜
25.12.18 · 175.♡.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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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icca
25.12.18 · 211.♡.82.62
높은데 이르신 분들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강대변인은 찐입니다. 권위의식이나 특권의식이 없어요 공장장님 보고 싶었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울컥해지더라구요 ㅎㅎ -
반반질반질
25.12.18 · 211.♡.74.220
엄청나게 꼴같지도 않은 상황을 겪는 것이 안타깝고 화가 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인물들도 동시대에 있고,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많은 감사와 안도를 느낍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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