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적인 한국 심판들 현주소, 북중미 월드컵 '단 1명도' 못 간다
앤디듀프레인

Lv.1 앤디듀프레인 (59.♡.210.173)

2025년 12월 18일 PM 05:39 · 수정됨(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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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굴욕적인 현주소다. 프로축구 K리그 등 국내 무대에서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한국 심판들이 정작 국제무대에서는 '또' 외면을 받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역시 '이변 없이' 한국 심판들이 설 자리는 없다.

당초 AFC 소속에는 김종혁(42) 심판이 한국 심판 중 유일하게 15명의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각 연맹 세미나에 참석할 최종 후보 10명이 추려지는 과정에서 김종혁 심판 등 5명이 탈락했다.

AFC 소속으로는 일본의 아라키 유스케(39), 중국의 마닝(46), 카타르의 압둘라흐만 알자심(38) 심판 등이 후보에 올랐다. 동아시아에선 중국·일본 심판 2명이 남았고, 나머지는 카타르 국적 2명을 포함해 모두 서아시아 국적 심판들로 채워졌다. AFC 심판 중에선 10명 중 일부만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월드컵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로써 한국 심판계는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러시아 대회,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무려 4개 대회 연속 '월드컵 심판' 배출에 실패하게 됐다.

(생략)

이른바 '성역'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인 심판들의 국내 입지와는 정반대다. 실제 심판 개개인을 넘어 심판 사회 자체는 '불통' 이미지가 강하고,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심판 자질과 직결된 오심 논란은 올 시즌 유독 끊이지 않았고, 덕분에 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도 했다. 시즌 막판 주심의 인종차별 피해 주장에 오히려 '역풍'을 맞은 건 심판진을 향한 불신의 깊이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리그에서는 뭐라도 되는양 오지게 권위를 내세우지만

바깥에서 받는 취급은 처참하죠. 


댓글 (12)

  • 하루

    하루 Lv.1

    25.12.18 · 118.♡.5.212

    심판, 판사...왜 다들 책임감이나 사명감 보다 권위주의적이고 특권의식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 하루

    25.12.18 · 49.♡.218.16

    처맞은 적이 없어서 그럽니다
  • 도박 Lv.1

    25.12.18 · 103.♡.64.23

    심판 레벨이 일제시대 레벨인데.. 저런데를 어찌 가나요 ㅋㅋ
  • 밤페이

    밤페이 Lv.1

    25.12.18 · 210.♡.70.162

    마닝 한테도 안되는 수준인가요..ㅎㄷㄷ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25.12.18 · 112.♡.206.53

    의사소통(영어) 등의 평가요인은 없이 그냥 순수하게 심판능력 때문 이라는 거죠?
  • fixerw

    fixerw Lv.1

    25.12.18 · 211.♡.200.93

    멀리 안 가도 옆동네 야구는 KBO 심판이 WBC에 매번 나가고 있는거랑 참 비교되네요.
    야구가 축구보다 하는 국가가 적다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준은 아닌지라 더욱 그렇죠.

    참고로 이게 얼마나 오래된거냐면
    우리가 아는 활동중인 분 중 오래 눈에 익은분들중 왠만한 KBO리그 야구 심판이면 경력 찾아보면 한번쯤은 다들 WBC(혹은 올림픽)경험이 있을정도입니다.
    초대 대회때만 1분 가셨고 그 이후부터는 꾸준히 두명 정도 초청받아서 가는 편이죠.
    20년 넘게 못가는 K리그와는 참 비교되는 행보기도 합니다.
  • RanomA

    RanomA Lv.1 → fixerw

    25.12.18 · 218.♡.64.162

    거기에 비디오 판독의 정확도 향상, ABS 도입으로 팬들과 선수들의 억울함과 스트레스를 리그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죠.
  • fixerw

    fixerw Lv.1 → RanomA

    25.12.18 · 221.♡.249.163

    일단 다양한 연령층까지 폭넓게 수용할수 있도록 총재 이전부터 인프라까지 힘쓴거부터(그 전부터 KBO 자문위원이었기도 함.) 총재감이라고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죠.
    사실 최근 리그 성적만봐도 관중수부터 압도적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허구연총재가 인프라 개선 노력 중 가장 첫번째로 한 일이 소소하고 파격적이다만 여성 화장실 개선이라는 일이었습니다.
    그 소소한 일이 단순하지 않았던게 이후 시설 개선과 베이징올림픽 우승이 이어져서 야구장에는 다양한 관중이 포용되고
    이후 KBO리그는 전 연령이 포용할수 있는 리그로 발전하여 관중수와 TV시청 모두 대박났죠.
  • 펑키혼 Lv.1

    25.12.18 · 221.♡.28.6

  • ZshCenturion

    ZshCenturion Lv.1

    25.12.18 · 211.♡.239.164

    축협회장 바뀌면 좀 기류가 달라질거라 희망해 봅니다만... 언제쯤 그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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