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패러디] 없을 땐 몰랐지만 나는 이제 AI 없이는 살 수가 없는 몸이 되고 말았어.
윤
윤사모 (124.♡.160.116)
2025년 12월 19일 AM 10:05 · 수정됨(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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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가 남긴 인상적 대사가 있습니다.
"없을 땐 몰랐지만 나는 이제 엘라스틴 없이는 살 수가 없는 몸이 되고 말았어"라는 대사에 빵 터졌었습니다.
살다보면 그런 게 참 많습니다.
제가 어렸을 땐 없었던 새로운 발명품들이 생활속에 스며들어 그것없이는 살 수 없게 된 것들 말이죠.
최근에는 AI를 쓰면 쓸수록 점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내 모습을 깨달을 때마다... 문득문득 무섭달까... 허무하달까...
묘한 감정들이 교차하곤 합니다.
AI가 내놓은 답을 보고 스스로 정확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판단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AI가 만약 작정하고 나를 속이려고 한다면 속지 않을 자신이... 점점 없어집니다.
요새는 어떤 이슈에 대해서 파악하고 싶을 때 이리저리 검색하지 않고 AI에게 물어보고 그 답변을 읽은 것으로 정리를 마치곤 합니다.
"OOO와 관련된 이슈중 그 상대와 분쟁을 주장과 팩트로 나눠서 각자의 주장의 타당성을 검토해줘"라는 한 줄 입력하고 주르륵 달리는 답변을 보고 그 사안에 대한 정리를 끝내면서... 새삼 세상이 좋아진건지 무서워진거지... 또 이상한 감상에 빠지게 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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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릿매력남
25.12.19 · 220.♡.9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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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정말 많이 바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