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지만 사용하지 못하는 선물..
오
오징어쥬스 (119.♡.73.10)
2025년 12월 19일 PM 01:17 · 수정됨(14:20)
조회 1,783 공감 0

나는 결백한가? 너무 무심하지는 않았나?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지 않았을까?
항상 저 날을 떠올리면 그런 죄의식이 들어서..
미약하게나마 해소해 볼 요량으로 재단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매년 보내주시는 달력.. 하지만 실제 꺼내서 사용을 하지는 못하고 있네요.
.. 날짜마다 아이들 생일이 적혀있거든요.
아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안타까운 사건들도 많은데
저는 유독 세월호에는 마음이 크게 쓰이더라구요.
이번에도 이것은 고이 모셔두고
탁상 달력은 노무현재단 것으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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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람파이
25.12.19 · 211.♡.206.175
아... -
왜왜나를불렀지
25.12.19 · 203.♡.43.193
먹먹하군요. -
공공기밥추가
25.12.19 · 61.♡.82.71
아이들 생일... 저도 눈물나거나 울컥해서 함부로 사용 못 할 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들 생각하면 생일에 아이 이름 넣는건 당연하죠 - 마
마음13
25.12.19 · 59.♡.4.46
ㅠㅠ 최근에 배사고 뉴스 봤을때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마도 전국민이 트라우마를 평생 안고갈텐데 유가족들은 어떠실지 가늠이 안됩니다. 신속히 전원 구조되는거 보면서 더 마음 아팠어요 저렇게 대응했으면 세월호 아이들도 살수 있었는데 싶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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