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의 '그대 고운 내 사랑'이, 윤민석 작곡가가 아내 병원비가 필요해서 만드신 곡이라네요
욕처럼남은목숨

Lv.1 욕처럼남은목숨 (175.♡.17.194)

2025년 12월 19일 PM 05:44 · 수정됨(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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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요.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 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댓글 (4)

  • 일리악

    일리악 Lv.1

    25.12.19 · 182.♡.37.127

    저렇게 절절한 내용을 쓸 수 있음에 존경을 보내고, 병원비가 필요하니 자신의 창작물을 팔 수 있는 능력에 다시한번 존경을 보냅니다.
  • 초코파이홀릭

    초코파이홀릭 Lv.1

    25.12.19 · 125.♡.216.125

    어느 가수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콘서트에서 초대가수로 나오셔서 그대 고운 내 사랑 부르고 가셨는데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찾아보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정열님 참 곱게 노래하셨죠.. 그리고 후에 뮤지컬에 많이 나오시더라구요~~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 초코파이홀릭

    25.12.19 · 61.♡.129.130

    이정열 씨도 암으로 한때 투병했었죠. 뮤지컬 쪽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했었고요.

    이정열 씨 같은 쫀쫀한 음색이 참 귀하죠.

    이정열 씨가 부르는 그루터기를 시작으로 참 좋아했습니다.
  • 루키 Lv.1

    25.12.19 · 175.♡.164.89

    결혼식 축가가 이 노래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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