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이 키우는게 힘드네요.

Lv.1 파쵸 (180.♡.0.59)

2025년 12월 20일 PM 02:17 · 수정됨(22:17)

조회 1,442 공감 0

아이가 중1인데 교육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수학과 영어 2과목만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이번 기말고사 점수가 60점대, 50점대입니다.

학원 숙제만 간신히 하는편이고 부모가 공부에 관여하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따로 공부를 하는건 없고 학원과 학원숙제 2가지만 하고 있는데 이것도 하기 싫어하고

핸드폰만 들고 있습니다.

숙제해야지 라고 말하면 곧 하려고 했다고 하고 그냥두면 핸드폰만하다가

밤 11시쯤 숙제한다고 들어가서는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제한하면 짜증을 내구요.

공부에 관심이 없으면 너 하고싶은거 해라 해도 하고 싶은거 없다고 핸드폰만 봅니다.

밖에 나가는것도 싫어해요.

한동안 믿고 지켜봤는데도 안되고 좀 도와주려고 하면 짜증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동이라 이 나이대 아이를 키워본 경험도 없고 혼란스럽네요.

육아 선배님들의 충고 부탁드립니다.

댓글 (20)

  • 빅버그

    빅버그 Lv.1

    25.12.20 · 1.♡.188.206

    에고..군대까지 갔다온 자식 놈도 말을 안들어 먹어서 죽겠네요..자식놈 게임에 관심 갖고 그걸로 라도 이야기하면서 대화하는 방법으 어떨지요. 제가 써먹는 방법입니다. 그래도 지 뜻대로 하는건 어쩔 수 없어서 그냥 둡니다.ㅜㅜ
  • 유리

    유리 Lv.1

    25.12.20 · 211.♡.86.222

    그나이애 말들으면 그게 이상한거죠 ㅠ. 우선 핸드폰 뺏어야할듯해요.
  • 1_2_3

    1_2_3 Lv.1

    25.12.20 · 223.♡.47.225

    ㅎㅎㅎ 웃음부터 나와서 죄송하지만 지금 저의 상황과 아주 많이 비슷하시네요. 지금도 친구들과 몇 시간째 발로란트 하고 있습니다. 엄빠는 열불이 나는데 본인은 마냥 행복하네요 ㅎㅎ 저는 애 어릴 때 걷기만 해도 기뻤던 때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아주 아주 자주요(…)
  • 훅간당

    훅간당 Lv.1

    25.12.20 · 1.♡.119.97

    중2병이 중2에 오는 것도 축복이다!... 라더군요.
    늦게오는 애들은 답도 없습니다.
    아직은 신뢰관계를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 넉울휘

    넉울휘 Lv.1 → 훅간당

    25.12.20 · 58.♡.214.182

    고입 대입 다 하신 선배분들 말씀 들어보면 중2병이 중2에 오면 큰일이랍니다... 고입부터 꼬인다고.. 중1때 오는 게 낫다고 저를 위로하시더라고요ㅠㅠ
    저희집이랑 똑같은 상황이십니다ㅠㅠ
  • 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Lv.1

    25.12.20 · 124.♡.82.66

    혹시 우리집이세요??ㅋㅋㅋ
    요즘 느끼는거지만 이시기엔.... 답이 없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울뿐이죠.ㅎ
    공부머리는 뒤늦게라도 트인다니 그때 열공 할 수 있도록 체력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ㅎ
  • 숀화이트팤

    숀화이트팤 Lv.1

    25.12.20 · 122.♡.210.159

    공공 도서관에 같이 가보세요.
    둘다 핸드폰 두고 가기
    바로 옆에 앉아서 감시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거리 띄워 앉기
    맛있는거 사먹으며 좋은 기억 남기기
  • 육일사

    육일사 Lv.1

    25.12.20 · 112.♡.159.45

    고1놈들인데요.
    초6부터 중2까진 미친듯 게임하더군요.
    그나마 그러는 와중에 공부를 조금씩 해서 근심은 덜었는데.
    중3말에 학원을 시작하며(학원은 좀 늦게시작) 학원선생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정신을 차린듯 합니다.

    학원을 바꿔보세요. 선생이 잘 가르쳐도 애랑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생이면 학업보단 모티베이션 잘 주는 선생이 더 좋다고 생갇합니다

    부모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믿는 놈들인데 학원선생 말은 철썩같이 들어요 ㅜㅜ
  • 원이오빠

    원이오빠 Lv.1

    25.12.20 · 58.♡.151.54

    저도 큰 아이가 중1인데 공부문제가 아니라 생활습관이 너무 엉망이라 보고있자니 제가 미칠지경입니다. ㅠ.ㅠ
  • 제리아스

    제리아스 Lv.1

    25.12.20 · 121.♡.33.51

    저도 중학교시절 밤에 컴퓨터로 게임하다가 학교가서 꾸벅꾸벅 ...결국 부모님 귀에까지 들어갔죠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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