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고양이 (203.♡.235.186)
2025년 12월 20일 PM 02:58 · 수정됨(15:23)
이번에 겸손 모자에도 환호했을 정도로 얼큰이 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안경테는 항상 가로 폭 14cm이상 되는 안경테를 찾아다녔구요..
(안그러면 모여라 눈코입이 되어버리지요..)
대부분 사이즈 자체가 귀하다보니 디자인 고르는 건 사치가 되어 버립니다.
게다가 전 심각한 고도 근시입니다..
얼굴에 맞는 큰 안경테를 고르면.. 안경테 림 사이즈도 보통은 덩달아 커집니다..
흔히 말하는 네배 압축렌즈를 해도 렌즈 측면 두께는 어마무시해지지요..
그러면 아무리 안경테가 슬림하고 안경 디자인이 괜찮아도 결국은 투박해 보이고 무거워집니다..
이번에 작은 쇠동글을 L과 S사이즈로 하나씩 샀습니다.. 사실 저는 한 달쯤 전에 받았긴 합니다..
총수가 썼던 작은 쇠동글 S, 작은 사이즈 안경테가 정말 한번 써보고 싶었던 디자인이었는데..
처음에는 차마 도전할 엄두를 못내고 L로 샀다가, 이번 아니면 도전해보지 못할 것 같아
작은 쇠동글 S까지 추가로 샀지요ㅎㅎ
대박입니다.. 얼큰이에게도 가로 폭이 충분하면서도 작은 테로 디자인이 예쁩니다..
가족들이 약간 옛날 사람 같다고 하는데..
제가 원했던 디자인 컨셉이 바로 일제시대 독립투사들 안경 같은 거여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림 밖으로 렌즈 측면이 채 1mm로 튀어나오지 않는 건 초등학교때 안경 처음쓰던 시절 이후로 처음입니다..
(그래도 림 밖으로 안튀어나오진 못하더군요..ㅠㅠ)
평소 출근할 때는 작은 쇠동글L을 쓰고 다니다.. 주말에 기분 낼 때는 작은 쇠동글 S를 쓰고 다닙니다..
너무 좋습니다ㅎㅎ
다음엔 선글라스 차례입니다... 나쁜 시력 때문에 선글라스에도 항상 제약이 많은데..
(대부분 선글라스는 곡률 때문에 도수를 넣을 수도 없고, 있더라도 선글라스 렌즈는 비압축 렌즈가 대부분이라
두께는 더더욱 무지막지해집니다..)
다음에 나올 겸손에서 나올 클립 온 타입 선글라스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도 드디어 칼자이쯔 렌즈 선글라스 한 번 써보자..
댓글 (1)
- 사
사찰금지
25.12.20 · 121.♡.188.235
저도 선글라스 너무 기다려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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