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할
할랴 (122.♡.93.206)
2025년 12월 21일 AM 08:05 · 수정됨(11:34)
조회 1,003 공감 0
안 좋은 평도 많더군요. 그게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내 보게 됐습니다.
안 좋은 평가가 이해가 됐습니다.
초중반까지 의문이 계속 쌓이고 딱 그에 비례해서 불만이 쌓였거든요.
끝내 그 불만은 모두 해소가 되지 않더군요.
하지만 꽤 볼 만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 볼 만한 주제를, 지금 시기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여러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볼 만한 영화,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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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다리
25.12.21 · 211.♡.196.74
처음부터 긴장의 템포가 강했다면 명작이 될수도 있었을거 같네요 덩케르크처럼 음악에 긴장감도 심어주고요 -
할할랴
→ 솜다리 작성자
25.12.21 · 122.♡.93.206
음... 그러면 훨씬 나아지긴 하겠지만 명작까지는 간극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명작으로 평가 받으려면 일단 각본 단계부터 뜯어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심각한 구멍은 역시 연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겨우 낙제점은 벗어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10점 만점에 5.5점 줄 것 같습니다. -
단단아
25.12.21 · 49.♡.162.148
저도 재밌게 봤는데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넘어가도..신인류가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냥 남녀 몇명만 우주로 날렸다가 시간지나 되돌아가면 되는거 아니였는지... - 도
도미에
→ 단아
25.12.21 · 220.♡.221.156
아마도 인류멸절 수준으로 망해서
대규모 인구 이식이 필요해서겠죠 -
할할랴
→ 단아 작성자
25.12.21 · 122.♡.93.206
네. 아주 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지만 영화에서 다룬 건 그 중에서도 극히 일부분입니다. 그것도 이 영화만이 가진 무엇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지엽 말단의 평범한 질문만 던진 수준이라는 점에서 결코 후한 평가를 받을 수 없는 작품인 건 사실입니다.
철학적인 고민이 좀 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
SSD비니
25.12.21 · 68.♡.162.50
전 20 분보다 포기했습니다 ㅜ.ㅡ -
할할랴
→ SD비니 작성자
25.12.21 · 122.♡.93.206
고통만 받다 포기하셨군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초반이 재미없다는 정보가 없었다면 저도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ㅎㅎ -
Nnice05
25.12.21 · 175.♡.18.168
저도 괜찮게 봤어요. -
할할랴
→ nice05 작성자
25.12.21 · 122.♡.93.206
흥미로운 지점이 있죠. -
그그까이꺼대충
25.12.21 · 104.♡.68.22
그냥 아 참신한 시도 했네. 거기서 끝이더라구요. 영화가 왜 신인류가 필요한지. 왜 저렇게 우주가서 뭐하는 건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요. 감독이 누군지… 참.. 욕 먹을 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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