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능력만 믿고 부하 막 대한 사람의 최후.history
코
코미 (160.♡.37.88)
2024년 5월 7일 PM 03:57 · 수정됨(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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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조지 다카노부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다이묘로 자신의 상관이던 쇼니 가문과 치바 가문을 멸망시키고 한때 큐슈 탑 3에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평소 그는 부하들을 매정하고 냉혹하게 대했고, 부하들은 그저 그가 실력이 좋아 마지못해 따랐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류조지 다카노부의 6만 대군이 어이없이 오키타나와테 전투에서 8000명의 시마즈 군에게 털리게 되자 부하들은 이때다 싶어 그가 타던 가마를 내팽겨치고 도망치거나 항복해 버립니다.
그래서 도망도 못 치고 전사하고 그 가문도 망해버리고 말았죠.
그 반대의 경우가 아마고 츠네히사인데, 그 가문은 자기 부하들에게 너무 퍼주다 못해 자기 자신은 겨울에도 삼베옷을 껴입고 살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그의 증손자 대에 가문이 망했는데도 끝까지 아마고 가문에게 충성하는 충신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주군을 위해서라면 자신에게 칠난팔고를 달라고 빌 정도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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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NECASTLE
24.05.07 · 39.♡.7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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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PINECASTLE 작성자
24.05.07 · 160.♡.37.88
저 사람의 가신이자 후에 사가번 다이묘가 되는 나베시마 나오시게가 이방자 여사의 조상이더군요.
하가쿠레에도 자주 얼굴 비추고... -
PPINECASTLE
→ 코미
24.05.07 · 39.♡.79.180
나베시마도 참 이중적인데, 소위 말하는 표리부동의 대표격인데다가, 여러 부분에서 능력자이기도 하고,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6부라고 해서 중요한 기술이나 인력을 훔쳐간 조직의 일익을 담당했던지라, 국가적 입장에 따라서 평가가 갈리는 대표적인... -
코코미
→ PINECASTLE 작성자
24.05.07 · 160.♡.37.88
일본의 아리타 도자기가 저 사람이 도공들을 데려와서 시작되었죠...
물론 일본 기록으로는 회유, 초청이라지만 정상인 언어로는 납치고요.. -
PPINECASTLE
→ 코미
24.05.07 · 39.♡.79.180
6부 조직이 그런 조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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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칠난팔고 이야기한 야마나카 시카노스케 유키모리는 날조된 이야기라는 논문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도 아직까지 결론이 확실하게 나진 않았지만 프로파간다라는 언급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