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211.♡.201.59)
2025년 12월 22일 AM 08:37


어제는 어머니집에서 과자, 떡볶이 등으로 점심부터 저녁까지 먹었습니다. 역시나 얼굴에는 여드름이 올라옵니다. 일주일에 1~2일 정도 저도 흔히 먹지 말라는 음식을 먹습니다. 술을 1년에 한두번 정도는 많이 마시기도 하구요. 다만 지속하지 않는 것 뿐이죠.
오늘 이야기는 조금 무섭긴 합니다. 저탄고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집요하게 괴롭히는지 놀랍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탄고지 주장하는 유명인사 1~2명을 공격하는 것이 몸에 좋은 제품개발하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은 투자니까요.
[단지, 소고기]
VI.의학과 과학의 타락
2.종교로 변질된 의학/과학
NEJM 은 굉장한 신뢰를 받는 최고의 의학 학술지입니다. 마르샤 엔젤 Marcia Angell 박사는 NEJM이 제약사 광고를 싣고 광고비를 받기로 결정하자 이에 항의하여 편집장을 그만 둡니다. 그녀는 20여년간 제약회사의 영향력으로 논문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을 보면서 학술지는 혁신의 원동력이 아니라 그저 제약회사/식품회사 광고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돈에는 장사없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SBS 는 태영건설 자본으로 돌아가죠.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다고 간절히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진실이 아니라 진실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중심으로 이권과 권력이 모이게 되고 그러면 진실이라여겨지는 것이 진실이 아닌 것이 밝혀지더라도 진실이 되어야만하는 당위성이 생기겠죠.

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채식주의), 안셀 키스(포화지방 섭취량/심혈관질환발병율 관련 원하는 결과값을 가진 나라만 취합),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월터 윌렛(식품가공회사로부터 받는 거액의 연구비), 국립보건원, 식품의약국(제약회사 임원들의 회전문인사, 운영비 대부분이 제약회사로부터 충당), 미국당뇨협회(식품산업계/제약회사 후원), 미국 영양협회(식품산업계 후원), 세계보건기구(제약회사, 식품회사로부터 기부)
이 모든 기관들은 왜 부자가 되었을까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 대부분이 이 기관들로 흘러갑니다. 우리가 처방받아 쓰는 약값이 이 기관들로 끊임없이 쏟아져들어가게됩니다. 우리나라는 보험료 덕분에 약값이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우리 의료보험료의 비싼 약값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 돈으로 이 기업들은 음식과 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관들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이죠.

3.정설에 맞선 이설 유포자들에 대한 응징
1)게리 펫키 Gary Fetkke
호주의 정형외과 의사는 당뇨병 환자가 관절이 망가지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합니다. 하지만 저탄고지 식단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수술할 필요가 없어지는 환자들을 보면서 논랄만한 효과를 보게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환자들에게 하루 세 번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병원에 항의하다가 병원 영양사들은 정부의 식단권장지침을 따를 뿐이라는 답변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게리 펫키 정형외과의사를 호주 보건 전문직 규제청 Australian Health Practitioner Regulation Agency AHPRA 의 징계에 회부됩니다. 2년 이상 계속된 조사에서 펫키 박사는 ‘주의’하라는 경고와 함께 “특히 당뇨 관리나 암 예방/치료와 영양의 연관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나 권고를 삼가라.”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 심자 중에 2018년 네슬레, 켈로그 등 미국 거대 식품기업 호주지사 최고경영자들이 주고 받은 이메일 600쪽 이 폭로됩니다. 저탄고지 식단으로 시리얼 업계의 매출과 수익을 끌어내린 요주의 인물 7명을 거론한 이메일에는 의사로서는 유일하게 펫키 박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최고 경영자들은 언론과 잡지 등 대중매체를 총동원해서 펫키 박사를 사회적으로 매장할 방법을 모의한 사실도 이메일을 통해 드러납니다.
결국에는 3년만에 호주 보건 전문직 규제청으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게됩니다.
2)티모시 녹스 Timothy Noakes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운동과 스포츠 과학 교수로 평생 재직한 티모시 녹스 박사는 지금까지 70여 차례 마라톤과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하는 마라토너입니다. 2002년 [달리기에 관한 지식 Lore of Running]이라는 저서에서 초일류 운동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려면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을 대량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티모시 녹스도 결국 2형 당뇨 진단을 받게 됩니다.
2013년 녹스 박스는 인슐린 저항성이 2형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암 등 대부분 만성질환의 주범이고 저탄고지 식단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2014년 [진짜 식사 혁명 The Real Meal Revolution]이라는 책을 저술합니다. 이 주장은 주류 학계와 정부 관계기관과 거대제약사 심기를 거슬렀다. 녹스 박사는 연구비 지원이 끊겼고 수십 년 재직한 케이프 타운 대학교도 그와 거리를 두게 됩니다.
결국 모유수유중인 산모가 저탄고지를 해도 괜찮은지 묻는 한 젊은 주부에게 “아기는 건강에 좋은 고지방 모유만 먹는다. 아기가 젖을 뗀 후에는 저탄고지 식단으로 바꾸라”라는 답변을 합니다. 결국 남아프리카 영양사 협회 회장은 녹스 박사를 남아프리카 보건 전문직 위원회에 고발하게 됩니다.
공청회가 열리고 녹스 박사를 고발한 영양사는 공청회 중 도망가고 고발인 변호사들은 성실히 임하지도 않습니다. 4년간 공방 끝에 녹스 박사는 잘못이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녹스 박사는 결국 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쫓겨났지만 ‘녹스 재단 The Noakes Foundation’을 설립해서 열정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조지아 에데 Georgia Ede
[식단 혁명]의 저자죠. 저의 식단에 대한 식견의 기반이 되어준 책입니다. 하버드대학에서 6년간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저탄수화물/케토제닉 식단을 정신과 진료에 적용하면서 굉장한 성과를 올립니다. 하지만 갑자기 해당 치료 방식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고 사직하게 됩니다.
여자대학교 스미스 칼리지로 자리를 옮긴 이드 박사는 지속적으로 책도 쓰면서 활동중입니다.
4)맬컴 켄드릭 Malcom Kendrick
LDL로 인하여 동맥경화가 생긴다는 콜레스테롤-심혈관질환 가설이 근거가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의사와 과학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하지만 정설을 반박하는 전문가들은 연구비 지원이 끊기고 일자리를 잃고 학회에 초청받지 못하고 학술지에 논문이 실리지도 못하고 주류언론의 집중적인 공격의 표적이 되어 평생 힘든 길을 걷게 됩니다.
맬컴 켄드릭 박사는 스코틀랜드는 유럽에서 포화지방을 가장 많이 먹는 프랑스보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5배가 넘습니다. 유럽 지역에서 포화지방 섭췽듈이 각각 1위와 2위지만 심혈관질환 발생률은 가장 낮았습니다. 오히려 포화지방과 역 상관관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전생성가설 Thrombogenic Hypothesis이라는 이설을 제기했다는 괘씸죄에 걸려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편집자들로부터 웹사이트에서 제거됩니다. 그리고 영국언론으로부터 스타틴치료 부정하는 자라고 낙인이 찍혀서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혈전 생성 가설은 1852년 오스트리아의 의사이자 병리학자인 카를 폰 로키탄스키 Karl von Rokitansky가 최초로 제시한 이후 170여 년 동안 꾸준히 제기됩니다. 결국 켄드릭 박사는 [콜레스테롤 대사기극], [점점 커지는 혈전]이라는 책을 발간합니다.
5)킬머 매컬리 Kilmer McCully
유전적인 요인으로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람들에게서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가 하버드에서 쫓겨납니다. 그가 다른 대학을 지원하려고 하자 응모하는 모든 대학교에 연락해 그를 채용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의학계는 호모시스테인을 독립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6)마리앤 디마시Maryanne Demasi
포화지방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지 않으며 스타틴 부작용이 더 위험하다고 이야기했다가 호주방송국 ABC는 다마시는 박사학위는 가짜라고 이야기하면서 학위를 박탈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7)우페 라븐스코프Uffe Ravnskov
핀란드 TV 방송국에서는 우페라븐스코프의 [콜레스테롤 낭설]을 불태우게하고 생방송으로 내보냅니다. 중국 진시황이 했던 분서갱유가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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