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술이야기입니다. 이번 작품은 리치-유자-막걸리입니다.
냉
냉동실발굴단 (222.♡.27.214)
2025년 12월 22일 AM 11:04 · 수정됨(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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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걸렀습니다.
밑술은 쌀로 시작해서 효모를 늘렸지만,
덧술 두 번에 걸쳐서
껍질과 씨만 제거한 리치
유자차 타먹으라고 어머니가 주신 유자청
두 가지로 덧술을 쳤습니다.
충분한 발효를 거쳤더니 이케 층이 생기며 맑아졌습니다. 거를 때가 된 것이지요.

이케 용수를 박아서 먼저 청주(약주)를 거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무명이나 삼베로 잘 걸러서 쥐어짜면
이케 됩니다.

향은 리치&유자 향이 온전히 남았고
당분은 대부분 발효에 쓰였지만 그래도 적당하게 되었는지
술이 쓰거나, 과하게 시거나 하지는 않네요.
올 겨울 뜨신 방구석에서 알딸딸하고 싶으면 베란다에 보관중인 걸 꺼내다가 마시면 됩니다. +_+
월동준비 끝났어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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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25.12.22 · 220.♡.246.38
보기만해도 맛나보이네요 부럽습니다 -
냉냉동실발굴단
→ 다마스커 작성자
25.12.22 · 222.♡.27.214
무면허 가양주라서 나눠드리지는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
까까망앙마
25.12.22 · 222.♡.24.95
가라앉히고 맑은 부분만 마셔보면 향이 좋을 듯요 -
냉냉동실발굴단
→ 까망앙마 작성자
25.12.22 · 222.♡.27.214
네, 제일 첫 국자로 살짝 뜬 윗부분의 청주가 아주 좋았습니다. +_+ -
까까망앙마
→ 냉동실발굴단
25.12.22 · 222.♡.24.95
부럽네요 @,@ -
집집사C
25.12.22 · 121.♡.139.62
아 단말마..탄식...츄릅...
술을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탐납니다. ㅎㅎㅎ -
냉냉동실발굴단
→ 집사C 작성자
25.12.22 · 222.♡.27.214
제 기준으로
과음은 간 건강에 나쁘지만
용량 cc단위로 재어가면서 마시는 적당한 음주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_+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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