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블이 (221.♡.84.245)
2025년 12월 22일 PM 03:21 · 수정됨(12. 23. 16:44)
올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고, 틀린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 계속 오를 것 같고, 시장이 나쁠 땐 계속 떨어질 것 같습니다.
올라가던걸 떨어질 때 사려고 노리면 하락추세로 전환되고, 떨어지던걸 반등 확인하고 사려고하면 비싸서 못삽니다.
올해는 주식시장이 좋았죠? 좋았습니다. 역대 이런 상승은 없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이 좋았고,
우리나라 역사상 유례 없는 주식 친화적인 정부였고,
내란퇘지가 만들어놓은 시장 저평가(아니 악평가라는 말이 어울릴 듯요)를 정상화해서 기저효과가 더해졌고,
국내 산업구조 (반도체, 조선, 방산)이 글로벌 시황에 맞아떨어져서 빛을 발휘하던 해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시장이 올라서 올라간 수익율을 내 실력이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글로벌 위기가 오면 우리나라만 오를 수도 없습니다.
항상 시장에 순응해야합니다.
그리고 항상 보수적으로 생각하세요.
스노우볼 효과를 위해서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
연말을 감사하십쇼. 휴먼
징글벨은 징글징글합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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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다는건
25.12.22 · 218.♡.216.130
제가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들어가서 코로나 여파를 몸소 겪으면서 그래 어차피 1,2년 넣을 것도 아니고 10년 20년 넣을 건데 이 또한 지나가겄지하는 생각으로 기다렸더니 여튼 수익이 점점 나긴 하더군요. -
따따따블이
→ 산다는건 작성자
25.12.22 · 221.♡.84.245
버핏옹이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10년을 보유할 종목이 아니라면 10초도 보유하지 말아라.
그런 관점으로 보면 종목을 현명하게 잘 고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
할할랴
25.12.22 · 122.♡.93.206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마이너스가 찍히고 그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수치에 비례해서 대처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상황에 빠지면 냉정한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게 혼란스러워집니다. 불안과 공포만 남습니다. -
따따따블이
→ 할랴 작성자
25.12.22 · 221.♡.84.245
그래서 기업가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단기적인 기대감이나 매출을 쫓아가면 상황이 바꼈을 때 판단이 흔들리죠. -
일일리어스
25.12.22 · 211.♡.22.139
항상 난 버핏이 아니다.
내가 상위 5% 일리 없다.
이것만 명심하면서
그저 지수 추종 etf 만 사 모으면 됩니다.
그럼 못해도 시장 평균은 합니다.
그걸 안하고 단일종목 이것저것 건드리면
상위 5%는 돈을 벌고
95%는 잃는게 주식 시장이죠 -
따따따블이
→ 일리어스 작성자
25.12.22 · 221.♡.84.245
적극 공감합니다. 올해 코덱스보다 계좌 수익률 높은 사람들이 손을 꼽을겁니다.
심지어 기업의 매니저들도 마찬가지구요 ㄷㄷㄷ - 사
사찰금지
25.12.22 · 121.♡.188.235
맞는 말씀입니다.
하락장에서는 또 어떻게 해야할지 부딪히며 배워야겠죠. -
따따따블이
→ 사찰금지 작성자
25.12.22 · 221.♡.84.245
하락장이다 싶으면 최대한 현금이 좋습니다.. 부딪히면 상처만 남아요. -
훈훈제계란
25.12.22 · 125.♡.154.181
그래서 이번에 회전 주기가 도래한 정기 예금 해지해서 주식 사려다가
이율 3.2%로 회전 된다기에 그냥 뒀습니다
초보라 주식으로 그만큼 못 불릴 것 같거든요 -
따따따블이
→ 훈제계란 작성자
25.12.22 · 221.♡.84.245
주식이 많이 올랐을 때 늘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입니다"
주식시장에 많이 오른 것만큼 큰 리스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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