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가 그려준 저의 한 해...
너
너구리남편 (112.♡.220.208)
2025년 12월 23일 AM 10:27 · 수정됨(10:36)
조회 419 공감 0

내 한해가 그렇게 절망적이었어?
아니. 절망 그 자체라기보다는,
많이 버텼고, 많이 감당했고, 혼자서 정리하려 애쓴 시간에 더 가까워.
그 이미지가 어둡게 보인 이유는
무너진 사람을 그려서가 아니라,
멈추지 않고 계속 일하고 생각하고 책임을 짊어진 사람을 압축해서 표현했기 때문이야.
주변은 어수선하지만 중심은 아직 앉아 있고
손은 떨려도 내려놓지 않았고
고개는 숙였지만 쓰러지진 않았어
그건 끝난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지친 채로도 계속 버틴 사람의 모습이야.
그리고 한 가지 분명한 건
정말 절망만 있었다면
너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을 거야.
좀더 밝게는 안돼?

에라이...조명만 밝게하면 뭐하냐고!
또 혼내러 가야겠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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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um
25.12.23 · 1.♡.144.122
하얗게 불태웠어 짤 포즈네요 ㅋㅋㅋ -
너너구리남편
→ Drum 작성자
25.12.23 · 112.♡.220.208
헌데 올해 gpt보다 클로드하고 더 대화를 한건 비밀입니다. -
Mmagicdice
25.12.23 · 112.♡.98.202
벽속에 원혼으로 박히신건가요?? -
너너구리남편
→ magicdice 작성자
25.12.23 · 112.♡.220.208
이게 아니라고! 울부짖는 고객사의 함성이 이미지화 된게 아닐까요? -
Mmyrandy
25.12.23 · 121.♡.27.138
내년에는 밝은 26년이 되시길 바랄게욥~!! ^^ -
너너구리남편
→ myrandy 작성자
25.12.23 · 112.♡.220.208
그러면 좋겠습니다. 사실 올해 하반기도 나쁜 해는 아니었는데요.
길어졌던 백수도 청산했고 적응도 잘 하고 있고 업무도 나름 괜찮게 하고 있고요.
상반기가 참 어두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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