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 (49.♡.149.207)
2025년 12월 23일 PM 12:25 · 수정됨(12:44)
인간의 기억을 다운로드 및 복제에 대해서는 여러 SF 미디어에서 소재로 된바 있습니다
공각기동대 같은데서는 고스트로 불리기도 했고 그것을 해킹으로 수정을 하는 방안도 소재가 됐거든요
이 작품에서는 인격 형성을 위해서 인간 감정을 딥러닝을 통해 훈련시키고 그것을 생산한 디바이스에 탑재한다는 발상이 참 흥미롭더군요
유기체로 된 디바이스인 육체 생산은 HBO의 웨스트 월드 같은데서도 3D 프린터로 생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작품에서 그 육체 안에 인간의 정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 더 힘들었던게 기억납니다
AI 시대가 됐다는게 실감이 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의 AI 시대는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 보다 더 놀라운 것들이 나타날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이야기 전개상 조금 루즈하거나 답답해서 짜증나는 장면이 좀 있었는데.. 다 보고나니 전개상 그러려니 하는 부분이었고요
한참 보면서 좀 갸웃? 했던 장면이 있는데.. 박해수는 꼬맹이의 다 큰 어른의 모습을 투영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딥러닝 중이라면 그냥 한 파라미터 정도인 것인가 싶기도 했네요 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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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던쫄면
25.12.23 · 112.♡.206.53
저도 그 생각 했어요. 그래서 보면서는.... 그러면 이게 또 백투더퓨처가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
달달짝지근
→ 런던쫄면 작성자
25.12.23 · 49.♡.149.207
박해수가 자기 어릴때 엄마가 자기보다 더 울고불고 하면서 갔는데 안오더라 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첫 옥상 장면을 보면서 이게 그거였어?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기억 다운로드 해서 딥러닝 반복하는 설정이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있었던 일이고 어떤게 편집이 된건가? 구조요원 캐릭터를 이렇게 재활용 했는건가? 뭐가 어캐 되는거여? 싶더군요 ㅎ -
하하늘걷기
25.12.23 · 211.♡.97.42
박해수가 무언가 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단순히 도움 주는 사람으로 끝냈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
달달짝지근
→ 하늘걷기 작성자
25.12.23 · 49.♡.149.207
조금 캐릭터가 아쉽긴 하더군요 -
하하늘걷기
→ 하늘걷기
25.12.23 · 211.♡.97.42
이 영화는 22년에 촬영을 시작하고 23년에 끝낸 영화입니다.
시나리오는 그전에 쓰였을 테니 인공지능 관련 내용은 지금보다 약간 이해도가 덜 할 수 있습니다. -
Aawful
25.12.23 · 118.♡.13.232
똑같은 상황을 반복시켜서 모성을 학습한다는게 공감 안 되더군요. 수만번 반복할거면 그냥 다양한 경험으로 처리하는게… -
달달짝지근
→ awful 작성자
25.12.23 · 49.♡.149.207
음 솔직히 좀 아리까리 하긴 했습니다
애초 기억이 편집이 가능하다면 낳은 자식으로 인식시키고 그 기억을 탑재해도 될것 같고
꼭 이런 반복 강화학습을 해서 모성을 극대화 해야 하는 당위성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뭐 제 생각에는 반복 강화학습을 통한 모성이라는 감정의 극대화가 필요해서겠지? 싶기는 하더군요
영화적인 연출로 생각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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