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대홍수 멸망 후의 기술적 생존보다, 멸망 전의 정서적 구원이 먼저다 (feat. 티슈 주는 호랭이님이 미운 이유)
집사C

Lv.1 집사C (112.♡.133.131)

2025년 12월 24일 AM 03:30 · 수정됨(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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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25.12.24 · 49.♡.149.207

    저도 보고 생각해봤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극복이 되어서
    인류가 다시 지상에 정착한다고 해도 정서적인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인류는 스스로 자멸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황이 실수가 용납이 안되는 것이죠
    게임으로 치면 1코인 트라이 밖에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것이죠
    신인류가 인격 정서적으로 불완전해서 스스로 멸종 해버리거나 자기들 끼리 싸워서 멸망할수도 있어서 인류애의 기본인 모성이라는 것의 극대화가 필요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사람의 인격 형성에는 엄마의 역활이 정말 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어릴때 문제아였는데 부모님의 조건없는 사랑 때문에 마음에 안정을 찾을수 있었다 라는 사연을 접할수 있거든요
    그런 것을 통해 내리 사랑을 배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케이건

    케이건 Lv.1

    25.12.24 · 168.♡.154.47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생각해 볼 여지는 있는거 같은데..
    구성이 좀 빈약하다?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습의 목적이 엄마의 모성? 마음? 을 성장시키는 것인데.. 그 성장하는 모습이 잘 안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반복되는 학습으로 인해 전투력(?)만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마음이 성장하는 모습을..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는 아이를 구하는 마음, 임산부를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으로 보여주는 게
    맞는건가? 그 상황에? 그 홍수로 난리난 상황에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린 상태로?
    뭔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종종 보는 듯한.. 어떤 최악의 조건에서도 억지를 부려서라도 인간성을 버리면 안된다고 강요하는...
    그게 어떤 민폐를 끼치더라도..
    설득하는 기술이 아쉽다는 마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수작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평작은 된다 싶었네요. 이것보다 못한 졸작들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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