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처럼남은목숨 (175.♡.17.194)
2025년 12월 24일 AM 06:17 · 수정됨(23:04)
보통은 여성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데
단조라는 단어에 대해도 상당히 생소해 하셔서 약간 설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보통 잘들기로 유명하다는 사시미칼은 왜? 가정용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데
칼질에 익숙하다면 감자깍고 사과 썰고 하는데 아무 무리는 없는 데...그냥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해드리곤 했네요.
특히 백종원칼로 유명?했던 식도 2형(취사반출신아닙니다 ㅋㅋ) 중식칼은..
한국식 식단에서 쓰기 좋은 칼은 아니지요. 그게 왜 한때 유행했는지..
피카소칼이 주방쪽라인에서는 가성비라 유명했는데, 요즘엔 도루코..이것도 라인이 쫌 많아서
그래도 도루코 쪽이 좋은거 같더라구요.
칼가는 도구도 점점 좋아지고, 멘나오시(평잡는 숫돌?)에 대한 이해도 많으시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런 숫돌이 있다고? 하면서 놀라던 분들이 많았는데 말입니다.
아침부터 먼 소리인지? 암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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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곰
25.12.24 · 3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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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딸이뻐요
→ 멍멍곰
25.12.24 · 1.♡.214.135
식칼은 vg10이 무난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녹저항도 그렇고 유지력 대비 갈기도 편하구요. -
민민고
25.12.24 · 101.♡.71.43
소금물 무섭네요. 스뎅 칼들 그냥 산화 시켜버리네요 - 떡
떡갈나무
25.12.24 · 1.♡.2.244
글로벌 나이프랑 몰리브덴 같은거 들어간 칼 제대로 갈아쓸 수 있으면 그런거 추천 합니다.
칼은 잘 가는게 중요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은 영상이요.
https://youtu.be/Ntt_aKNnL-Y?si=WObCi9rVgcOJAY18 -
다다마스커
25.12.24 · 220.♡.246.38
420J 강재로 명품이네하고 파는 칼 생각나네요
한자루에 10만원 넘게 받는데 강재가 스테인리스라고만 써있더군요
그래서 Q&A에 정확한 강재명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420J라고 답하더군요
다이소에서 파는 5천원짜리 칼에나 쓰는 싸구려 강재인데 말이죠
그래서 칼 소개에 재질, 강재에 스테인리스라고만 써있는건 다 거릅니다 -
욕욕처럼남은목숨
→ 다마스커 작성자
25.12.24 · 175.♡.17.194
닉에서 부터 신뢰가 쫘악~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칼
칼라스
25.12.24 · 121.♡.152.63
칼의 세계도 무궁무진 하군요. -
키키단
25.12.24 · 222.♡.80.154
전남 남원 대장간에서 사 온 무쇠칼이
최고더라구요. 맨질한 나무 손잡이의
그립감도 좋고요. 사이즈도 중자라
다루기도 용이하고 편해서 주변에
선물도 했는데 다들 잘 쓰고 있더군요.
독일에서 사 온 비싼 드라이작은
빛을 못본지 오래되었네요. -
철철이랑
→ 키단
25.12.24 · 121.♡.198.168
혹시 대장간 이름 알려주실 수 있으실지요? 택배로도 구매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키키단
→ 철이랑
25.12.24 · 222.♡.80.154
변사또 대장간 칼입니다.
전 여행 중에 들려서 사온지라..
전화로 물어보셔요.
칼 종류가 다양한데 길이가 25센티정도
되는 중칼 이 쓰기 짱입니다.
그립도 완전 원형이 아니라 타원이고
여자들이 쥐고 쓰기 딱 좋아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6e18dc3.jpg]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ddd801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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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재도 제작사의 열처리 노하우에 따라 또 다르구요.
녹에 강한지 약한지, 얼마나 질긴지, 얼마나 단단한지, 날 한번 세우면 유지력이 얼마나 가는지 등등.
보통 단단하면 많이 써도 날은 날카롭지만 이가 잘나가고.
약간 무르면 날이 쉽게 무뎌지지만 대신에 갈기쉽고.
소위 슈퍼스틸이라 부르는 최고급강재는 단단하면서 이도 잘 안나가고 날도 오래가지만 한번 날이 무뎌지면 일반 숫돌로는 연마하기가 어렵죠 ㅎㅎ
집에서는 vg-10 강재로 만든 식도를 쓰는데 한번 갈면 꽤 오래가고 날 세우기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만족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