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전두환 장손, 전우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jpg 입니다.
욕
욕처럼남은목숨 (175.♡.17.194)
2025년 12월 26일 AM 07:59 · 수정됨(14:15)
조회 6,006 공감 0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떤 아이는 모든걸 가지고 시작하고
어떤 아이는 모든걸 잃어버린채 시작인지 끝인지도 모른채 그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춥습니다.
사족) 희생되신 분들 관 위에 올려진 칠성사이다 병은 아이가 마시려고 가져다 놓은게 아닙니다.
장례식에 향과 초를 켜야하는데 촛대도 향로도 없어서 저렇게 사이다 병을 촛대 삼아 쓰라고 비치해 놓은 것입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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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론머스쿵
25.12.26 · 182.♡.114.18
금융치료만이 답 -
쿠쿠키맨
25.12.26 · 112.♡.119.111
이분은 정말 진심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저 족보에서 단순 관종일까 싶었는데... 그 수준은 아득히 넘었더라구요.
전두환 가족과 주변인들의 범행을 폭로하는 것을 넘어서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피해자들에게 사죄행보와 재산을 기부를 했거든요..
본인 손에 있던걸 놓는게 쉽지 않은데...정말 대단한 분인것 같습니다. -
민민고
25.12.26 · 101.♡.71.43
자기와 5.18에 대해서 매우 생각하고 괴로워한거 같습니다 -
철철벽뮐러
25.12.26 · 14.♡.3.32
인간말종 집안에서 내다버린 양심을 긁어모아 저 친구한테 몰아줬나 봅니다 -
MMoonKnight
25.12.26 · 58.♡.72.219
이 정도로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사람"입니다
나의 직접적인 행위가 아님에도 어떤 사람의 피와 고통위에서 본인이 누린(실제로는 고통스러웠다고는 하지만) 혜택을 괴로워 할 수 있다면 적어도 용서를 구할 기회와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나아가서 이젠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하네요 이 친구.... -
희희어늬
25.12.26 · 223.♡.82.96
한강 작가님 책 봐야하는데 읽다 끊고 읽다 끊고
아니 소설이 왜 이리 현실적인가요. -
SSilvercreek
→ 희어늬
25.12.26 · 121.♡.214.196
저는 소년이 온다를 읽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
Bbiogon
25.12.26 · 210.♡.155.90
견부호자네요. - 씻
씻으면장동건
25.12.26 · 1.♡.129.39
얼마나 힘들었을지 옆에 있으면 꼭 한번 안아주고 싶네요. -
풍풍사재하
25.12.26 · 219.♡.13.46
원조 건희급 할머니가 아직도 생존해 있는 현실에서의 모습이라는 것이죠
집안도 제대로 털어서 단죄를 받게 만들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역사에 묻히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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