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12월 26일 AM 11:51 · 수정됨(12:40)

“내년에는 싱가포르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6층 서울특별시장 집무실. 벽면 전광판의 도시들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런던·뉴욕·도쿄·파리·싱가포르·서울·암스테르담 순서로 써 있다
[...]
-5년 뒤 한강은 어떻게 바뀌나.
▶한강을 생태 공간과 문화 예술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공간, 두 가지가 어우러진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여의도에 지어지는 제2세종문화회관과 ‘노들 글로벌 예술섬 프로젝트’다. 이제 막 선보인 한강버스도 있다. 한강버스가 5년 뒤쯤이면 이용 패턴이 완전히 정착이 돼서 하나의 대중교통수단이자 관광교통수단으로 자리잡힐 것이다.
-한강버스는 어떻게 진화할까.
▶일단 12대로 시작을 했지만, 수요가 커지면 20대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는 수요를 봐가면서 결정할 문제다. 대수가 늘어나면 지금보다 훨씬 정시성이 확보된다. 지금은 출퇴근 시간에만 15분 (배차) 간격이 가능하지만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출퇴근 시간 이외의 시간(평시)에도 15분 정도의 간격이 가능할 것이다.
-여권에서 대중교통아 아니라는 비판을 하는데.
▶대중교통은 세 가지 요소가 갖춰지면 된다. 노선이 있어야 되고 정시성이 갖춰져야 된다. 단 정시성은 12대 갖고는 좀 빠듯하다. 그 다음은 환승이다. 2시간 이상 걸려서 교통으로서 기능이 안 된다는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종점부터 종점까지 다 타는 손님이 몇 명이나 되겠나. 압구정에서 여의도까지 출근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잠실부터 마곡까지 가는 시간을 재서 2시간30분이 걸리니 대중교통이 아니다고 한다. 맞는 비판인가.
-국가유산청이 최근 종묘 일대를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했다. 서울시나 사업 시행자에게 영향평가를 받으라고 요청할 근거가 된다는 것이 유산청의 설명이다.
▶(추진 중인)사업 진행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미 서울시의 도시계획은 결정이 된 거다. 법의 테두리 내에서. 지난달 초 대법원도 ‘그 조례가 그 맞는 조례다.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법과 대법원이 확인해 준 조례에 입각해서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못할 게 없다.
[.....]
-내년에 당선되면 5선 서울시장이다. 오랜 노출에 대한 피로감이 있을 수 있다. 극복 방안은.
▶혁신은 바로 ‘연속성’과 ‘축적’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시민들의 깊은 신뢰가 있어야만 진정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것이다. ‘피로감’은 ‘신뢰감’의 또 다른 언어라고 생각한다. 산업구조의 근본적 변화,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낙후된 도심, 주택 공급 부족 등 다양한 난제를 향후 4년 안에 극복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중차대한 기로에서 시민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은 ‘노련한, 이미 증명된 행정가’가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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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정말...멍개소리의 끝판이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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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약벌컥벌컥
25.12.26 · 140.♡.29.2
내가(빨대꼽힌) 하고싶은건 다할태세네요 ㄷㄷ - H
HakunaMalu
25.12.26 · 210.♡.9.80
주택공급은 이미 감소하고 있고 내년에는 아예 입주예정물량이 올해 대비 반토막입니다.
오세훈은 취임 7개월차 정부 탓을 하는건데요 암만 봐도 저건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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