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12월 26일 PM 02:54 · 수정됨(15:25)


오늘(26일) MBC에 따르면 김 의원의 전 보좌진 A씨는 김 의원이 지난해 8월 22일 전화 통화에서 '큰아들의 업무를 도와달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큰아들은 국가정보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김 의원과 통화를 마친 직후 큰아들인 김모 씨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김 의원의 아들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가 한화생명과 한화오션에 방문한다는 정보가 있는데 사실인지 등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씨는 A씨에게 관련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2024년 8월 22일 오전 10시 26분 메시지에는 '1. 귀빈 방문 시 브리핑, 시찰 등 프로그램 보유 여부 2. 귀빈 방문에 대한 입장 3. 귀빈에게 제시할 만한 비즈니스 아이템' 등 업무 관련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의원 아들은 그러면서 "급한 건이다 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상황에서 이렇게 연락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위에서는 1시 전까지 받아보길 희망하는데, 필요시 2시 정도로 더 늦춰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국정원 업무 과정에서 수집된 미확인 기밀 첩보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안이 요구되는 국정원 업무를 자신의 아버지를 통해 의원실 직원들에게 알아봐 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A씨는 김 의원 아들이 보내온 내용들을 한화 측에 전달했고, 한화 측으로부터 인도네시아 VIP의 방한 계획이 없다는 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는 한국을 찾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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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나올만큼 나왔구나 했는데 아직도 많이 머가 있나보군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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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z오즈
25.12.26 · 210.♡.1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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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라팔가야
25.12.26 · 58.♡.217.6
국가정보원직원법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은 재직 중이나 퇴직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면 안 되며, 위반 시 국가정보원직원법 제17조 및 제32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형법상 공무상 비밀누설죄보다 처벌이 가중된 것으로, 국정원 직원의 고도의 비밀엄수 의무를 반영한 규정입니다. -
빈빈센트반고흐
25.12.26 · 14.♡.89.51
전 솔직히 변기도 변기지만 그 와이프가 꽤 갑질을 한거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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