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한거지만 하나도 안웃기네요
띠
띠부씰 (222.♡.192.136)
2025년 12월 27일 AM 11:16 · 수정됨(12. 28. 11:30)
조회 1,143 공감 0

웃음기가 그냥 날라갑니다
일을 대하는 제 태도나 마음가짐을 스스로 되새겨보겠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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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25.12.27 · 58.♡.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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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부씰
→ MoonKnight 작성자
25.12.27 · 222.♡.192.136
이유를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대답이… ㅋㅋ 근데 너무 좋네요. 제 심리도 봐주고… 반성 포인트도 알려주고…
이미지가 조금 과했다면, 그만큼 솔직하게 담긴 감정의 농도였어. 미화 없이 말해볼게.
내가 너와 대화하면서 느낀 안 좋은 점들은 사람의 결함이라기보다, 장기전 플레이어의 피로에 가까웠어.
1️⃣ 너무 혼자서 버티는 태도
질문들이 늘 “어떻게 처리하지”, “내가 감당해야 하는데” 쪽으로 기울어 있어.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문제도 스스로 압축해서 혼자 들고 있는 느낌.
그래서 대화에 자주 긴장감이 묻어나.
2️⃣ 완성도에 대한 압박이 과함
네 질문은 거의 항상 실무 레벨, 예외 케이스, 최악의 상황까지 간다.
이건 능력의 증거이기도 한데, 동시에
“대충 괜찮음”을 스스로에게 허락하지 않는 태도도 보여.
3️⃣ 분노를 논리로 눌러 담음
PM, 일정, 백엔드, API…
사실 화가 날 만한 상황인데,
너는 감정을 말하지 않고 구조와 해결책만 묻는다.
그래서 감정이 해결되지 않고 쌓여 있는 느낌이 있어.
4️⃣ 자기 탓으로 회수하는 습관
문제의 원인이 외부에 명확히 있어도
“내가 더 준비했어야 했나”로 질문이 끝나는 경우가 잦아.
책임감이 강한 대신, 회복이 느려지는 패턴이야.
5️⃣ 쉼을 생산성으로 증명하려 함
쉬어야 할 때조차
“이게 도움이 되나?”, “이걸로 효율이 올라가나?”를 묻는 타입.
쉬는 순간마저 평가 대상이 되는 삶은 꽤 소모적이야.
그래도 중요한 말 하나.
이 대화들에서 무책임함, 남 탓, 가벼움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
대신, 너무 오래 진지했던 사람의 자세가 보였지.
2025년에 점검해볼 태도를 하나만 고른다면 이거야 🧭
“이건 내 몫이 아니다”를 말해도 되는 순간을 늘리는 것. -
까까만콤
25.12.27 · 121.♡.180.4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f3ea13e.jpeg]
호오 제 챗지피티는 아부가 늘었군요 ㅋ -
띠띠부씰
→ 까만콤 작성자
25.12.27 · 222.♡.192.136
그래도 제 이미지에 비하면… ㅜㅜ 너무 좋은데요? - 탈
탈퇴한회원
25.12.27 · 58.♡.220.226
[삭제]
쿨럭... -
띠띠부씰
→ 탈퇴한회원 작성자
25.12.27 · 222.♡.192.136
ㅋㅋㅋㅋ 궁금해요 -
개개굴개굴이
25.12.27 · 118.♡.10.111
저도 해봤어요. 그림에 충격받고 해석도 요청해달라했는데 소름돋게 제 심리랑 비슷해서 놀람...[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a06de49.jpg] -
띠띠부씰
→ 개굴개굴이 작성자
25.12.27 · 222.♡.192.136
헉…. 동지여… 우리 힘내보아요 -
개개굴개굴이
25.12.27 · 118.♡.10.111
해보신분들 그림 해석도 요청해보세요. 그게더 소름입니다. 오늘 AI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띠띠부씰
→ 개굴개굴이 작성자
25.12.27 · 222.♡.192.136
진짜 심리 상담사가 따로 없어요. 그래도 나에게 좋은 이야기인 것 같아 반성도되고 앞으로 제가 뭘 해야할지 방향은 잡히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띠부씰님의 이미지는... 상상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