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입장에서는 안 받을 이유가 없죠
앤
앤디듀프레인 (59.♡.210.173)
2025년 12월 28일 PM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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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생명이 간당간당하는 마당에 체급을 올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는데 마다할리가 없죠.
일단 다음 스텝을 생각하면 지선, 총선 상관없이 무조건 다음 선거에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받았겠죠.
이 자리만 거치면 서울시장 & 경기지사 정도는 가시권으로 들어온다고 설레고 있을겁니다.
어느 당으로 나올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을 잘한다 - 경력 그대로 인정 받고 파산 직전의 국힘보다는 자연스럽게 민주당으로 출마
일을 못한다 - 빵진숙 테크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바른말을 하다 짤린 투사 이미지 구축 후 국힘 출마
이재명 대통령이라면 고쳐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고
송미령 장관과는 다르게 국힘의 물을 너무 오래 먹어서 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기왕지사 이렇게 된거 코피 쏟으면서 빡세게 일하고 성공하길 바래야죠.
본인의 사적 욕망을 얼마나 잘 내려놓고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는지
국힘의 집요한 예산 로비를 얼마나 단호하게 잘 쳐낼 수 있는지가 관건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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