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201.10)
2025년 12월 28일 PM 06:15 · 수정됨(18:23)
현재 소니의 CH720N을 메인으로 쓰는 중인데요,
가끔 비가 온다거나 등의 이유로 블투 헤드폰 대신 블투 이어폰을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 쓰려고 필립스의 블투 노캔 이어폰을 하나 사봤습니다.
(전에 샀던 것은 1109인데 ANC가 안 됨 ㅠ)
모델명은 TAT3509이고 정가는 6만원 정도 하는데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4만원 정도 주고 샀습니다.
음...써 보니...
돈 값은 합니다 ^^
정가가 6만원대라는 걸 생각해도 돈 값은 합니다.
일단 귀를 틀어막는 스타일의 이어폰이기 때문에 착용하는 순간 기본빵으로 소음 차단을 해주는 게 있고,
ANC를 켜면 저음은 기가 맥히게 잘 잡아줍니다. 지하철 타고 ANC 켜면 웅- 하는 저음 노이즈는 거의 다 차단되고 앵- 하는 (고속질주로 인한) 고음 노이즈만 들어옵니다.
안내 방송도 어느 정도 들립니다. 고음은 거의 안 잡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필립스는 뭐 옛날부터 오디오 기기를 만들었으니(CD사업도 소니와 공동으로 했었고) 음질도 기본빵은 합니다.
샤오미 레드미의 (가격은 싸지만) 한심한 음질 생각하면 안 됩니다. 사운드가 진짜 기본빵은 합니다. 다시 말해 소리가 유선 이어팟 수준은 됩니다.
앱이 좀 그지 같긴 합니다만,
(다른 앱 쓰다가 필립스 앱으로 다시 가 보면 연결 끊어진 것처럼 나옴 ㅠ 필립스 이어폰 자체는 지금 블투 연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ㅠ)
뭐 그러려니 해야죠 ㅋ
필립스 앱에서 소니 앱 정도의 완성도를 기대할 순 없죠.
(소니 앱의 경우, 아무리 다른 앱을 쓰다가 소니 앱으로 돌아가도 지금 소니 헤드폰이 연결 상태이면 정확하게 연결 상태로 뜹니다. 앱이 바보짓 하는 걸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애플 이어팟과 거의 똑같은 사운드와 ANC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참고: 다이내믹 베이스와 음향효과(EQ)는 둘 다 끄시는 걸 추천합니다. 껐을 때가 소리가 훨씬 좋습니다.

첨부파일
IMG_8564.jpeg 2.9 MB댓글 (1)
- 바
바닿
25.12.28 · 118.♡.92.237
3만원짜리 Redmi Buds 3 pro도 만족하며 잘 사용하는데 그것보다 음질이 좋다니 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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