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삼촌 (121.♡.117.165)
2025년 12월 29일 AM 12:32 · 수정됨(10:00)
저는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입니다.
지금 와서 윤석렬 임명했던 문대통령의 실책을 비난하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문통의 원칙주의적인 면모를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잘잘못은 분명히 가늠할 수는 있겠지요.
당시의 상황논리와 주변 환경은 일반인이 알 수는 없었을테고요.
다가 올 미래를 미리 알지 못했다고 하여 그 원칙을 포기하지 않은 것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시간과 돈, 그리고 국민의 힘을 동원하여 해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안타깝지만,
그 역시도 역사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이혜훈 건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통의 인사 임면권 존중합니다.
뭔가 사정이나 이유가 있겠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질 거고,
그게 어떻게 되나 지켜볼 따름입니다.
물론, 이혜훈이 예전에 총수 방송에서 부정기적 패널을 잠시 할 때 생각보다 똑똑하고 상황인식은 빠르다는 장점은 보았습니다만, 동시에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적 기질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었고, 이후 행보를 볼 때도 그다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댓글 (6)
- M
mobilespace
25.12.29 · 220.♡.118.56
-
Ffsszfeaja
→ mobilespace
25.12.29 · 218.♡.105.241
요즘 답답한 특검보면서 왜 윤석열을 선택했는지 이해되는면도 있죠… 윤석열은 본인을위해서 진영안가리고, 판사도사찰하면서 사이다처럼 가혹하게 했죠.. 본인만을위해 가혹한점이 내편일땐 이익이였만 적이된다면 골치아픈거죠… 검찰총장까지는 윤석열을 선택할수도 있었다고 보지만 대통령으로 선택하고 밀어줬던 조중동, 국힘, 당시 당대표 이준석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모든 책임을 문대통령한테 뒤집어 씌우고있죠…세력싸움하려는 자칭 친명들과 단순한사람들은 거기에 동조하고있고요… -
트트로
25.12.29 · 121.♡.236.55
윤석열의 난을 보고 충분히 판단할 시간이 있었죠. -
RRainSun
25.12.29 · 218.♡.40.195
지지자들이 지금 상황을 걱정하는것은 이렇게 하다가는 내란척결 명분이 약해지고 법무장관 하는것 보면 경질이 맞는것 같은데 그냥두고 보고 있고 국방장관도 비슷하고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답답한 -
CCrossthemilkyway
25.12.29 · 149.♡.103.202
검찰총장 후보자들 인터뷰했을때 검찰개혁 하겠다는 후보자가 윤석열 한 놈밖에 없었는데 어쩌겠어요. 검찰개혁은 해야겠고, 딴 인간들은 개혁못한다는데 그놈만 그냥 해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하니 믿고 맡긴건데, 대놓고 법무장관과 대통령의 지휘에 불복하고 총장은 임기가 보장된다고 가처분 소송걸고. 그걸 환호하며 대선후보로 만든건 조선일보와 국힘입니다.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어준건 추미애, 문재인이 아니라 조선일보와 국힘인걸 분명히 말해야합니다. 그리고 이혜훈도 기재부 장관으로 들어와서 트롤짓하며 개혁망치고 조선일보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대통령 후보 되지말란법 없습니다. -
보보리앙
25.12.29 · 59.♡.2.209
문통의 실수는 민주당을 믿었다는 거죠. 대통령 혼자서 모든걸 파악하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낙엽과 함께 노영민 유영민 같은 사람들이 인사에서 좌지우지 한게 많아서. 별개의 추천풀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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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말고 다른 사람이 됐으면 더 끔찍한 일들이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고요.
본인들도 당시에는 윤석열을 좋게 봤으면서 누가 누굴 탓하나요.
굳이 잘잘못을 가리자면 우리 모두가 잘못한 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