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 대통령,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통령으로서 사죄”
FlyCathay

Lv.1 FlyCathay (112.♡.212.218)

2025년 12월 29일 AM 08:35 · 수정됨(09:36)

조회 2,516 공감 0

이재명 대통령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년을 맞은 29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를 가진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희생자 여러분을 기리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추모사에서 “지난해 12월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을 안긴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가족과 해외여행을 마치고, 해외에서의 출장과 업무를 끝내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던 179분의 소중한 삶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변했다”며 “그날의 그 큰 충격과 고통을 감히 누가 잊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형식적 약속이나 공허한 말이 아닌 실질적 변화와 행동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심리·의료·법률·생계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을 빠짐없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2·29 여객기 참사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지적하며 “책임져야 할 곳이 분명히 책임을 지는, 작은 위험일지라도 방치하거나 지나치지 않는,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4)

  • 태루

    태루 Lv.1

    25.12.29 · 119.♡.193.129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가 걸린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가 많다. 국민 여론이 찬반으로 격렬하게 대립하는 문제도 더 미룰 수 없을 때는 어느 쪽이든 결정을 해야 한다. 그럴 때는 내가 의사결정권을 쥔 권력자라는 것을 실감한다. 이 권력의 이면에는 국민 누구에겐가 억울하고 불행한 일이 생기면 모두가 대통령 잘못인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부담감이 놓여 있다.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아홉 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

    - 고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에서


    지난 정권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대통령으로써 샤과와 사후처리는 당연한것이죠....
    이 당연한 일을 안했던 놈은
  • 부산혁신당

    부산혁신당 Lv.1

    25.12.29 · 140.♡.29.1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 임기 중에 일어난 일도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국가 원수'라는 지위에서 사과란걸 하는데, 이명박그네내란이 이것들은 '짐이 오류를 범했다는 말이더냐?' 이럽니다...제발 지가 뭔 역할을 맡은건지조차 모르는 멍청이좀 그만 뽑으면 좋겠습니다...
  • 무적전설

    무적전설 Lv.1

    25.12.29 · 118.♡.2.10

    제주항공은 왜 아무런 조치가 없는걸까요.
  • Crossthemilkyway

    Crossthemilkyway Lv.1

    25.12.29 · 126.♡.247.229

    ??: 정부는 재난컨트롤타워 아니야.. 마약에 취한 젊은이들 이태원에 구름처럼 모여들어..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