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주의자 (218.♡.42.109)
2025년 12월 29일 AM 10:46 · 수정됨(21:34)
지난 주말 아바타3를 뵜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3편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야기적인 측면에서 그리 신선할 것이 없는 영화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고, 지난 아바타2를 본 극장의 상영 환경(일반 3D관)이 영화의 특수효과 표현을 오롯이 담아내지 못해 실망한 기억이 있었거든요. 화면의 밝기가 낮아서 보는 내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imax 3D 레이저(?)로 예매를 했습니다. 일단 레이저라고 하니 뭔가 밝겠거니 싶었습니다. (영알못입니다)
보고난 후, 아바타3 대만족했습니다. 꽉찬 화면에서 선명한 화질로 돈을 쏟아부은 화면을 보니 표값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끝날때는 좀 아쉽더라구요.
스토리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중간에 납득하기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여성 빌런의 활약이 좀 더 두드러졌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후속작에서 기대해봐야겠죠. 일단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데 정리를 좀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저는 그 특수효과들 때문에라도 영화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나이 먹어서 자극에 둔감해졌는데 간만에 강렬한 체험이었고요, 마치 어렸을 적 비디오테이프 영화만 보다가 63빌딩가서 아이맥스 영화 본 기분 났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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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스엔
25.12.29 · 210.♡.46.70
일반 3D 관에서 보고 좀 화면이 어두워서 아쉬웠는데 IMAX에서 보고 싶네요 ㅎㅎ -
보보수주의자
→ 박스엔 작성자
25.12.29 · 218.♡.42.109
아이맥스 강추합니다. 화면이 강점인 영화라 거기에 집중하면 단점들이 다 용서됩니다 ㅎㅎ -
선선녀와나훗꾼
25.12.29 · 122.♡.243.12
저도 일반 3D로 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볼려구요.. 영상만으로도 돈이 안아깝더라구요. -
보보수주의자
→ 선녀와나훗꾼 작성자
25.12.29 · 218.♡.42.109
저도 담주 중에 한번 더 달릴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 마
마라트
25.12.29 · 211.♡.233.185
아이맥스 3D 레이저 강추합니다
4번째~5번째줄에서 보시면 화면에 압도당합니다.
3시간 순삭이더라구요 -
보보수주의자
→ 마라트 작성자
25.12.29 · 218.♡.42.109
제가 이렇게 봤습니다. 아이맥스 3d + 레이저 + 5번째 줄.
이렇게 또 보고 싶네요 ㅋㅋㅋ -
선선녀와나훗꾼
→ 마라트
25.12.29 · 106.♡.11.92
오 그래요?? 꼭 그렀게 보겠습니다.어디서 보셨나요?? 용산??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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