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부르는 지 이름이 명확하지 않은 그 게임..
벗
벗님 (61.♡.153.123)
2025년 12월 29일 AM 11:21 · 수정됨(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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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부르는 지 이름이 명확하지 않은 그 게임.
모래를 쌓아놓고,
그 가운데에 막대기를 하나 꼽아놓고,
막대기가 쓰러지지 않게 조금씩 모래를 덜어가는 그 게임.
스릴이 넘칩니다.
점점 모래가 줄어들잖아요.
막대가 흔들,
쓰러질 듯 위태롭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줄어드는 모래.
막대기가 넘어질 때까지
끝끝내 남아 있던 모래 알갱이들.
그들만 남습니다.
그들만 남는 거죠.
이혜훈이라는 모래 알갱이를 떨어져 나가자
남은 모래 알갱이들이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막대기에 뭐라고 쓰여 있네요.
'내란'.
곧 넘어질 것 같은데,
곧 끝날 것 같은데.
끝.
댓글 (1)
- 1
19금
25.12.29 · 112.♡.203.217
모래성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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