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읍슴 (118.♡.2.69)
2025년 12월 29일 AM 11:26 · 수정됨(13:03)
사실 대통령 및 정부 지지율을 깎아먹는 계기가 되는 이벤트 들이,
꾸준히 발생하는 장관 청문회 입니다.
저는 현 정부의 가장 큰 과제는 내란 종식이라고 보는데,
이 내란 종식의 가장 큰 파워는 대통령 지지율에서 나옵니다.
즉, 대통령의 지지율이 견고해야 내란 종식 및 특검이 원할하게 움직이고,
내란 종식 및 특검이 원할하게 움직여야 대통령의 지지율도 견고해 집니다.
문제는 그게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는 겁니다.
쓰레기 언론들 때문입니다. 우리는 조국 대표 그 때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말이 되든 안되든
구실잡아서 하루에 수천건씩 언론에서 써제켜대면...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듯이 지지율이 슬슬 빠집니다.
그리고 그 계기가 되는, 그리고 도저히 피해나갈 수 없는 이벤트가 장관 지명과 청문회입니다.
장관 청문회는 순수히 야당이 마이크를 쥐게 됩니다.
애초에 언론에서 여당이 하는 말은 기사화 자체가 잘 안됩니다. 그 여당이 민주당이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이혜훈 청문회를 그렇게 벼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 펨코당? 그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당에서는 윤어게인 아니냐고 청문회 한다고 합니다.
근데, 덕분에 모든 이슈를 이혜훈이 몰고 갔는데..
이 이혜훈이 욕 먹는 건, 중도층에서 봤을 땐...민주당 탓? 하기가 애매합니다.
즉, 국힘당이 제 얼굴에 침뱉기를 하는 것으로 보일 확률이 크죠.
그래놓고 욕 많이 먹으면 그냥 지명 철회 하면 됩니다.
덕분에 다른 장관 인선도 그냥 이슈화 없이 넘어갈 듯 싶으네요.
이혜훈에 대해서는 저도 갈피를 잡긴 어려운데.
확실한 건 전략적으로는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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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름처럼
25.12.29 · 121.♡.98.179
대통령은 통합을 위해 보수인사도 쓰려고하는데 보수인사 자질이 쓰레기라 낙마하는거면 결국은 대통령 지지도에 플러스지 마이너스될일은 없겠죠. -
트트라팔가야
25.12.29 · 1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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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명읍슴
→ 트라팔가야 작성자
25.12.29 · 118.♡.2.69
언젠가 글을 쓰고 싶은 주제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저 때 언론을 쥐고 흔든건 윤석열 쪽이지, 국힘 쪽이 아니었죠.
애초에 윤석열을 띄웠던 게 언론들이었습니다.
애초에 검찰총장 후보에 윤석열을 집어넣어 보도한 게 언론들이 시작이었고,
심지어는 혹시나 정부에서 낙마시킬까봐 후보 지명되자마자..
언론에서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인사 대국민 지지도 여론 조사를 해댄 게 언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때는 저게 충분히 묻힌 건이었습니다. -
Llastseven
25.12.29 · 106.♡.207.2
예전에 DJ정부 초대 비서실장으로 노태우 측근이었던 김중권씨를 기용한 적도 있었죠.... -
대대식이
25.12.29 · 58.♡.134.157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점이 있는데요.
이혜훈이 낙마한다는건 '국힘 중진 정치인 이혜훈'이 낙마하는 게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가 낙마 하는 겁니다. 그 후보를 지명한 인사 실패 책임이 대통령에게 가는 거고요.
저는 이혜훈이 통과되든 낙마하든 대통령 지지율은 약간 떨어질 걸로 예상합니다. -
SSoju
25.12.29 · 118.♡.74.190
매우 당황스러운 인사여서 박수를 치긴 힘들었지만 저도 보수 확장성과 보수진영의 혼란스러움은 예상됩니다. 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이재명정부가 잘되기 기원하고 매 선택마다 지지해 드릴겁니다
비판은 당선 후 이혜훈의 행동을 보며 하려고 합니다. -
EendlessR
25.12.29 · 211.♡.203.249
전략적 판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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