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206.147)
2025년 12월 29일 PM 01:59 · 수정됨(17:48)
제가 2024년에 전번을 바꿨는데, 제가 새로 얻은 번호로 김*정이라는 여자분 찾는 전화가 거의 2년 동안 걸려오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동양생명 무슨 미장원 등등 수많은 곳에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개중에는 경찰서에서 온 문자도 있었습니다 ㅠ
조사 받으러 나오시라고 문자가 왔길래 제가 해당 경찰서에 전화해서 저 그 사람 아니라고 했습니다 ㅠㅠ
최근에는 어떤 여자분한테 김*정 찾는 전화가 걸려왔는데, 내 돈을 찾고 싶다 내 돈을 돌려달라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김*정이라는 분이 예전에 어떤 회사의 경리였는데...이 분이 회사 돈을 들고 날랐나 봅니다 ㄷㄷㄷ
(아! 그래서 경찰서에서...)
아무튼 거의 2년 가까이 열심히 정리를 했는데...11월에도 김*정 찾는 문자가 몇 개 오더라고요 ㅠ
사실 이 번호가 음식 배달 알바할 때 쓰는 번호라서 바뀌어도 크게 상관이 없어서...바꾸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바꾸면...
아무데서도 연락이 안 올 수도 있지만...
여기저기서 막 엉뚱한 사람 찾는 전화가 또 올 수도 있는데...
결과를 알 수가 없으니 두렵네요 ㅠ
그래도 지금 이 번호(배달용 번호)는 제가 2년여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이제는 정말정말 가끔씩만 문자가 오거든요 ㅋ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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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25.12.29 · 61.♡.15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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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작가
→ heltant79 작성자
25.12.29 · 211.♡.206.147
전번 바꾸면 카드회사들 은행들 번호 싹 바꾸는 건 기본인데, 기본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 -
금금도리
25.12.29 · 116.♡.110.50
그리고 잠시 후..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a6a51f8.jpg]
"헬로우~ 김*정~" -
Ddh22
→ 금도리
25.12.29 · 175.♡.141.19
???: 전화 잘못거셨어요. 그분 이번호 안쓰십니다.
???: 암쏴리...be happy -
금금도리
→ dh22
25.12.29 · 116.♡.110.50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Nunki
25.12.29 · 14.♡.149.23
...그래도 이상한데 엮이는 사람보다 엮이지 않는 사람이 더 많으니 바꾸는게 떨궈낼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ㅠㅠ
번호가 괜찮거나 한다면 번거롭겠지만 묵히거나 아니면 일일히 소명해서 쓰는것도 방법이겠지만요... -
최최작가
→ Nunki 작성자
25.12.29 · 211.♡.206.147
바꾸는 게 좋을 거 같긴 합니다.
제가 봤을 때 김*정은...
자기 번호가 바뀐 걸 거래처들에 일부러 안 알려주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도 채무가 많고 하도 클레임 들어올 게 많아서 일부러 안 알려주는 게 아닌지...쩝;;
그리고 경찰이 자기를 수사하고 있으니, 거래은행에 등록된 자기 번호로 자기한테 경찰이 전화할까봐 일부러 업데이트 안 하고 있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죠.
그냥 바꾸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
단단아
25.12.29 · 182.♡.98.21
저희 아이 핸폰 전주인은 국힘 시의원이랍니다...온갖 경조사 하다못해 조기축구회 일원까지 전화가 오고..번호 바뀌었다 해도 혹시나 하는 맘인지 통화를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러다 결국 그 시의원하고 통화도 했었어요. 제발 번호 바뀐거좀 주변에 알리시라고요. 근데도 계속 와요..ㅎㅎ 아참. 통화할때 국힘당 찍어달래서 국힘당 싫어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더 말안하고 끊으시더라구요. -
최최작가
→ 단아 작성자
25.12.29 · 211.♡.206.147
ㅋㅋㅋㅋ - 오
오늘도맑음
25.12.29 · 118.♡.12.63
지금은 아니지만 십여년전에 어떤 아줌마가 쓰던 번호였는지 충북 음성에서 문자랑 전화가 자주 왔었던 적이 있네요.
군수 군의원부터 시작해서 관변단체,
반기문팬클럽(반딧불이) 에서도 문자가 날라오더랍니다.
근데 웃긴게 매달 공과금 세금 체납되서 독촉 전화는 오는데 리니지 소액 결제는 잘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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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X우님, 저는 이X우님 기름 넣은 거 그만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