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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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out (210.♡.54.33)
2025년 12월 29일 PM 06:30 · 수정됨(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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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가였어요.
그 동안 바빠서 못 갔던 아이들 안과 (드림렌즈 착용해서 정기 검진이 필요해요.)를 여유있게 다녀 왔어요. 초등2학년때 부터 착용했는데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시력이 유지되고 렌즈도 바꿀 필요가 없네요. 둘째도 그렇구요.
큰애랑 작은애랑 시간을 달리해서 갔다 왔는데 오면서 소소하게 데이트 했어요. 까페도 가고, 장도 보고, 작은 애랑은 저녁먹고 학원 결제도 하고 또 카페도 다녀 왔어요. 차를 놓고 마을 버스를 탄다든지 걷는다든지 했는데 팔짱 끼고 손도 잡고, 먹는 걸 바라보니 너무 이뻤어요.
오전에 애들이 학교 간 사이에 침대보를 다 걷어 빨고, 수건은 삶았어요. 오랜만에 겸공을 들으며(정준희 교수님 좋아요) 화장실 청소도 하구요.
‘다시 베를린에서‘ 를 넷플릭스로 보다가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 울음이 터져 혼났네요. 주인공과 함께 같이 긴장하고 있던 모든 감정과 괴로움이 저도 같이 터져나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시간, 휴식, 여유, 함께, 침묵의 소중함 같은 걸 잔뜩 느낀 하루 였네요.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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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로때기
25.12.29 · 210.♡.152.35
저도 남은 연차 소진 때문에, 오늘 휴가였는데요! 가까운 근교로 나 홀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가끔 이런 여유가 에너지가 되네요! -
Nnightout
→ 히로때기 작성자
25.12.29 · 210.♡.54.33
홀로의 시간이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근교 나들이 하면 리프레쉬 될것 같아요.
오늘의 여유가 길고 깊게 여운 있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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