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2024년 5월 7일 PM 09:26 · 수정됨(05. 08. 00:47)
그냥 뻘글이라도 적으라는 응원에 자신감을 가지고..
어제는 둘째가 열이 나서 응급실을 다녀왔습니다.
백혈병 유지 치료 중이라서 열이 나면 무조건 응급실로 가서 피검사를 해서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콧물도 많고 기침도 많고 해서 갔는데 다행이 다른 증상은 없어서 안심하고 감기약을 받아왔습니다.
의사가 일단 감기약 다먹을때까지 매일 먹는 항암제는 먹지말라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했다가 와이프에게 둘째가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항생제가 두개나 포함된 약을 먹었더니 상태가 코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길레..
조금 안심한 마음에.
그래 언능 감기약 다먹어야. 또 항암제 먹지라고 글을 쓰다가...너무 서러워서 차마 보내지 못하고 지웠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장염에 감기 때문에 항암제를 좀 자주 건너뛰어서
항암제 먹기위해 감기약 언능 빨리 먹고 감기 낫자라고 아들에게 말해야하는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들 미안.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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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뻘글젖문가
24.05.07 · 211.♡.1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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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ger
24.05.07 · 1.♡.31.115
아이가 병을 이기고 건강하고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쿤쿤타
24.05.07 · 218.♡.132.150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672933526_6Cuia7o8_f1e4a0b18e78917d07d37b933e0529da8f5ac1b6.jpg] -
Ffinalsky
24.05.07 · 211.♡.207.184
맘 고생, 몸 고생 많으시겠어요.
꼭 나을 겁니다. 힘내세요! -
Hhyde
24.05.07 · 14.♡.252.51
아이가 감기도 백혈병도 씩씩하게 이겨내기를 기원합니다! 혹시 한국혈액암협회 아시나요? 치료 정보나 정서 지지에 도움이 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포포크리스
24.05.07 · 125.♡.70.134
에궁 아이가 약먹느라 고생이 많네요. 부모님도 힘드실텐데 위로 드립니다. 토닥토닥 -
CCline
24.05.07 · 112.♡.2.99
장판교를 지키는 장비도
세상의 군대를 이끌던 카이사르도
아버지란 이름보다 어깨가 무겁고
단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외로히 홀로 세상에 나서도
자기보다 집에 있는 어린 것들이 걱정되는
아버지
세상의 영웅은 집에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인터넷에서 본 것을 살짝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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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om
24.05.08 · 223.♡.200.202
아이들 모두 쾌유 기도해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743926474_xXY841a7_4fb14ff8e8e338c83b7d72663904231bf3808e01.webp] -
돌돌아온칠이
24.05.08 · 172.♡.95.41
쾌유를 빕니다.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다 잘될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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