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120.♡.35.138)
2024년 5월 7일 PM 10:40 · 수정됨(05. 08. 12:29)
안녕하십니까.
문득 한두달전부터 별을 보고싶다라는 생각에 잡혀서 기회를 계속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런중 지난주 금요일 밤 출발해서 토요일 아침 일출 보고 오자는 계획으로 혼자 가려고 했으나 와이파이님이 갑자기 식구들 다 같이 가자고 해서 할 수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빼았겼습니다. ㅜㅜ
처음 가는 것이니 혼자 먼저 경험해 보고자 했지만.. ㅎㅎㅎ
여하튼 퇴근 후 일단 좀 자고 밤10시 조금 넘어 출발을 해서 1시조금 안되서 안반데기에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날도 좋았고 그리 춥지도 않고(방한 대비를 철저히..) 캠핑의자와 두툼한 돗자리에 앉고 누워서 밤하늘을 만끽했습니다.

아이들도 처음 이렇게 밤하늘을 보는지라 사진찍고 난리가 아니었죠..
고2인 첫째도 잔뜩 들떠서는 사진찍고 하늘 바라보고.
그래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시켜줬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더구요. ㅎㅎㅎ
별똥별도 보고(휙 하고 지나간건 나만 봤네요) 은하수도 보고 ..
사진은 좀 과하게 보정해본 사진입니다.(할줄 모르니 그냥 과하게.. )

어쨌거나 망한사진 천지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랬동안 못본 대망의 일출을 보러 안목해변으로 가서 잘 봤습니다.
짧고 굵게 별과 일출을 보고 오는 여행길... 다음에 또 정보 모아서 다른곳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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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걷는사람
24.05.07 · 223.♡.162.73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네요 ^^ -
간간이역
→ 매일걷는사람 작성자
24.05.07 · 120.♡.35.138
감사합니다. 맑은 밤하늘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하하늘기억
24.05.07 · 113.♡.175.7
안반데기는 전부터 이름을 많이 들었는데,
정겨운 우리말인것 같습니다. -
간간이역
→ 하늘기억 작성자
24.05.07 · 120.♡.35.138
정겹고 아름다운 우리말입니다.^^ -
튼튼튼
24.05.07 · 211.♡.199.132
사진 고맙습니다
눈호강했어요. 저도 언젠가 한번 밤에 올라가 은하수랑 쏟아지는 별들 꼭 보고 싶습니당. -
간간이역
→ 튼튼 작성자
24.05.07 · 120.♡.35.138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자녀들이 있다면 좋아할겁니다. -
아아키누
24.05.07 · 118.♡.66.74
크.. 은하수는 볼수록 신비롭습니다. -
간간이역
→ 아키누 작성자
24.05.07 · 120.♡.35.138
은하수는 진짜 신기합니다.
별사진 사냥꾼들님의 잘 보정된 사진을 보면 정말 정말 혹합니다...(실제로는 저렇게 잘 안보입니다만.. 그래도 밤하늘 자체는 참 아름답습니다.) -
빼빼꼼
24.05.07 · 119.♡.203.250
제가 그런 코스로 가서 여자친구를 만들고왔습니다? -
간간이역
→ 빼꼼 작성자
24.05.07 · 120.♡.35.138
제가 한 20년 전에 갔더라면 동지가 되었을지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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