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124.♡.13.205)
2025년 12월 31일 PM 04:17 · 수정됨(01. 02. 12:03)
오늘 개봉하는 영화지만 영화제때는 당연히? 놓쳤고 몇일전 GV에 참석할수있어서 몇일 미리 보았습니다.
GV에 오간 이야기는 스포같아서 생략하며 엽서를 굿즈로 주던데 미개봉 상태입니다; 명당 중블럭 GV 촬영하는 카메라 옆에서 봤더니 의문의 눈뽕 관크도 당했습니다. 흐흐. 전 배우님;;;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가오는 새해 건강과 평안 그리고 행운이 ...
그리고 국민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해 무엇보다 아직 진행중인? 내란의 완전한 척결 종식이 되었음 합니다.
파더 머더 브라더 시스터 (2025)
직전에 소개했던 척의 일생처럼 스타일은 매우 다르지만 이 영화 역시 가족영화 입니다. 짐 자무시 감독이 가족영화를 도전했다는것이 놀랍고 그러네요. 확실히 영화연극 비평가를 직업하시던 어머니의 영향은 받았겠지만 정작 감독은 10대에 가출. 부모님과 연락도 5년에 한번 하나 그런다고 합니다.^^; 감독 분 자체도 70대라 부모님꼐선 꽤 고령이시거나 작고 하셨을라나요.
영화는 미국 북동부 시골 어딘가 (파더), 아일랜드 더블린 (머더), 프랑스 파리 (브라더 시스터)를 배경으로 3챕터로 구성되었으며 서로 다른 세 가족의 이야길 들려줍니다. 영화 스타일도 감독의 예전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일상 대화 속에서 미묘하고 절제된 감정선들을 잘 표현 합니다. 그리고 각 챕터에서 각기 다른 이야기임에도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장면과 대사 등이 몇 있는데 제 추측은 일상의 보통 이야기임을 강조하고자 하는 설정인듯합니다.
올해 82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데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 없다를 제치고 받았다는군요. 독립영화 거장의 영화이고 감독이 연출, 각본, 음악을 담당했으며 배우들의 연기들이 빛을 발합니다. 연기 변신과 개인기들이 느껴지더라구요.
잔잔하고 소소한 가족 영화이고 연말연시에 적합한 영화가 아닌가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보시길요.
그나저나 요즘 생로랑 프로덕션의 약진과 영화에 자본 투자하는 것이 엄청나네여.
2023년 설립된 생 로랑 프로덕션에서 장편 제작한 영화가 이로서 네 편인데 세 편은 깐 경쟁에 출품, 본 영화는 베니스에서 황금사자상이네요. 깐에도 출품하려했으나 짐 자무시 감독과 트러블이 있었다는군요. 암튼 에밀리아 페리즈 (자크 오디아르), 파르페노페 (파올로 소렌티노), 더 슈라우즈 (수의, 데이비트 크로넨버그) 등이 생로랑 프로덕션의 영화입니다.




댓글 (8)
-
Jjoydivison
25.12.31 · 222.♡.53.13
-
정정신쇠약
→ joydivison 작성자
25.12.31 · 124.♡.13.205
저도 기회가 되면 누벨바그 특별전에 한편 정도 보려 합니다. 아 ...짐 자무시 감독 본 영화 개봉과 동시에 특별전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내일 휴무때 봐서 다른 개봉영화 땡기는거 없으면 한편정도 볼지도 모르겠네요.
한해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정신쇠약
→ joydivison 작성자
01.01 · 118.♡.3.3
누벨바그 특별전이 아니라 전기영화류 누벨바그네요 ㅎ 오늘 신작중 땡기는 영화기 없어 보려합니다! -
Jjoydivison
→ 정신쇠약
01.01 · 119.♡.207.200
네 그 작품이에요. 아마 이번 주 주말 전에 다 사라질수도 있는 영화라 빨리 봐야해요. ㅠ -
정정신쇠약
→ joydivison 작성자
01.02 · 124.♡.13.205
덕분에 어제 보고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히히트다히트
25.12.31 · 58.♡.53.38
파더 머더 라고 하셔서 스릴러물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 -
정정신쇠약
→ 히트다히트 작성자
25.12.31 · 124.♡.13.205
ㅎㅎ 네넵...뭔가 액션이나 다른 장르 느낌이 나는 포스터와 제목이긴 하네요! 한해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위위즈덤
25.12.31 · 180.♡.164.192
화자 마자 브라자...가 아니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암튼 누벨 바그랑 이거 중에 시간 맞는 걸로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