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다녀왔습니다.
문
문없는문 (58.♡.183.202)
2026년 1월 2일 AM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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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름이 탑 안에 넣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탑 불사라고 하나보던데, 외할머니께서 탑이 만들어질 때 외손자 이름을 넣으셨던걸로...
절에 다니는 건 아니지만, 지나가다 유명한 절이 있으면 웬만하면 들려 부처님께 인사드리는 정도인데,
이 절은 아들이름이 탑 불사 되어 있으니 일년에 두세번은 와보게 되네요.

마누라님께서 몇바퀴 더 도시는 사이에...
대웅전 가서 삼배하고 내려오고...
(마누라님은 무릎이 안좋으셔서 계단하고 친하지 않습니다.)
초와 리본 공양 (?) 도 하고요...
아들은 장가가서 이제는 뭔가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어 마음만 짠하지만...
그래도 뭔가 한 것 같은 뿌듯한 날 입니다.
찬바람 맞고, 몸 녹이러 양주에 있는 커피숍에 왔습니다.
사실, 대웅전에서 부처님께 삼배할 때에는 속으로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기원했습니다. ^^
스타벅스를 좋아하지 않는데, 근처에 이곳밖에 안보이더군요,
마누라님께서 두세시간 잠시 바쁘신 틈을 타 거의 다 읽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이재명 대통령님 덕에 수익이 짭짤했는데,
주식하면서 이렇게 평온한 적도 처음이었던 것 같구요.
더 평온하게 주식을 할 수 있게 이광수님께서 가이드 해주시네요.
이래저래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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