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cheis (182.♡.62.213)
2024년 5월 8일 AM 12:10 · 수정됨(05:05)
아이패드 프로의 가장 큰 단점은..
칩의 성능은 대단한데
그 성능을 iPadOS가 온전히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외부 모니터에 연결해서 스테이지 매니저 한번 써보니
이걸 쓸 바에 그냥 macOS 쓰는 것이 낫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바뀐 매직키보드의 모양새는..
키보드만 보면 이건 흡사 맥북을 보는 듯 합니다.
단순히 키보드의 업그레이드인지 아니면 바뀌는 운영체제에 대응하기위한 사전 포석인지 궁금하네요. 특히 esc키…
iPad가 나아갈 길은 macOS를 탑재하는 것입니다.
반면교사를 삼을 것이.. 기존에 윈도우에서 서피스를 위해 이 방식을 사용했지만 뭔가 엉성했습니다. 윈도우 10에는 태블릿 모드 버튼이 있었으나 윈도우 11에서 그런 버튼은 삭제되었죠. 그래도 엉성한 터치 인터페이스 망령이 윈도우 11에 남아있습니다.(갤럭시북4 pro 360 사용즁입니다.)
애플은 “It just works.” 철학 답게 어떻게든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원할 것이고
저의 추측(바람)은..
매직키보드를 떼면 기존 iPadOS 처럼 터치 친화적 인터페이스였다가
매직 키보드를 붙이면 우리가 아는 macOS처럼 트랙패드(마우스)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자연스레 바뀌지 않을까…
이렇게 추측(열망)합니다.
쓰면 쓸수록 iPadOS는 macOS에 있는 중요한 많은 기능들을 봉인한 열화 버전 느낌이거든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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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stere
24.05.08 · 121.♡.2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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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팡핑요
→ Estere
24.05.08 · 61.♡.123.162
언젠가 스티브잡스의 그 전설적인 키노트가 오마주되길 저또한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맥북, 아이패드, 맥북... 아이패드, 맥북... 예엡 여러분 이제 감이 오시나요? 이제 이 두 기기는 더이상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개합니다, 새로운 뉴 아이패드 with mac OS."
판매율이 점진 감소하는 두 플랫폼의 통합이야말로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이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대대끼리
→ 퐁팡핑요
24.05.08 · 211.♡.105.2
다만,
두 기기를 합쳤으니 값도 그 두 기기를 합친 값 + 프리미엄을 받아야겠지요?
이렇게 결론이 날겁니다. -
퐁퐁팡핑요
→ 대끼리
24.05.08 · 61.♡.123.162
프로 라인업만 지원되게 급을 나누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대대끼리
24.05.08 · 211.♡.105.2
음, 그렇게 되면... 결국 앱들도 UI UX는 두가지 버전으로 다 만들어야 겠군요 -
KKircheis
→ 대끼리 작성자
24.05.08 · 182.♡.62.213
이미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이 수두룩하죠.
macOS에서 iOS 또는 iPadOS 용 앱을 돌릴 수 있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다만, 현재 일부러 지원을 막은 경우도 있지만요. -
대대끼리
→ Kircheis
24.05.08 · 211.♡.105.2
음... 역시나... -
돈돈땃쥐미
→ Kircheis
24.05.08 · 183.♡.96.104
아니죠,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진 것 보다 대부분 맥에서 패드용 앱을 호환 레이어로 돌린다는 느낌이 강하죠.
예로 루마퓨전 같은 패드용 앱을 맥에서 돌려보면 단순한 선택을 두번 클릭하게 만들어 두었다던가 하는 터치 친화적 UX를 억지로 키마로 쓰게 만들어 둔 부분이 많습니다.
이미 두가지로 만들어진 유니버셜 앱은 진짜 손에 꼽습니다. (굿노트…정도?)다시 다 만들어야 합니다. -
JJava
24.05.08 · 116.♡.66.77
그냥 창모드를 삼성의 Dex 정도만 해줘도 좋겠어요~ -
KKircheis
→ Java 작성자
24.05.08 · 182.♡.62.213
전 이래서 삼성을 좋아합니다.
애플이 똥고집스럽게 하지 않는 것을 삼성이 베타테스트 다 해주니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iPadOS가 macOS에 준하는 사용성을 갖게 하거나, 아이패드 프로에서 macOS를 구동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