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약에 우리> (노스포)
B
biogon (125.♡.237.209)
2026년 1월 2일 PM 07:10 · 수정됨(01. 04. 08:52)
조회 1,010 공감 0
어제 일자로 예매했다가 감기 증상이 심해서 새해 첫 날을 누워서 보내는 바람에 영화관에 가진 못했는데
오늘 보고 왔습니다.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의 리메이크라고 하는데 원작은 보지 못했고 예고편 외엔 사전 정보 없이 봤습니다.
구교환과 문가영이 로맨스 영화의 남녀 주인공이라고 하면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예상과 달리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두 배우가 캐릭터 소화를 잘 했다고 봐야겠지요.
<건축학개론> 떠오른다는 평도 봤는데 <건축학개론>보다는 조금 매운맛이랄까, 씁쓸한 맛이랄까, 20대 청춘의 현실적인 고민 같은 게 훨씬 가미 되었습니다.
달달한 로맨스는 아니고 지나간 사람을 떠올리며 소주 한 잔 생각나는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댓글 (7)
-
Rreturn0
01.02 · 222.♡.191.239
저도 원작이 있다는 이야길 영화 보고나서 알게되어 어제 넷플에서 봤는데..개인적으로는 한국작품이 더 좋았습니다. 중국 작품은 일단 생활환경이나 문화가 다르다보니 감정이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
PPEPSIMAN
→ return0
01.02 · 122.♡.217.184
넷플에 있나 보군요.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Bbiogon
→ return0 작성자
01.04 · 125.♡.237.209
문화 차이로 감정이입이 힘들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
민민고
01.02 · 101.♡.71.43
제 옆자리 여자분이 계속 울면서 봐서 웃겼습니다 ㅋㅋ -
Bbiogon
→ 민고 작성자
01.04 · 125.♡.237.209
여친이나 부인이실까요 ㅎㅎ
뭔가 사연이 있나봐요. -
수수푸군
01.02 · 118.♡.11.212
원작은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ost도 좋았고 -
Bbiogon
→ 수푸군 작성자
01.04 · 125.♡.237.209
원작은 넷플릭스에 있길래 조금 보다 일단 멈췄는데(아마 더 안 볼 것 같습니다), 중국 시골 풍광은 우리와 다른 멋이 있긴 하더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