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자유대학이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공신력 있는 비영리 단체로 인식되나 보군요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6년 1월 2일 PM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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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 독립 언론사 토끼풀이 지난 달 폐간될 위기에 처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군요.


학교에서의 검열과 발행을 막는 탄압으로 

학교내 인쇄소도 이용을 못하고, 인쇄비를 마련할 광고도 들어오지 않았었고요.

원래 광고 없이 독립언론으로 유지하고 싶었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네요.


최근 여러 진보 유튜브 매체(사장남천동에서 소개, 241229 이재석의 겸공특보, 260101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소개되지 않았더라면 더이상 토끼풀은 못 볼 뻔 했습니다.


2.

자유대학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신력 있는 비영리단체로 '뉴스를 접하는 매체'로 인식되고 있다니 충격적 입니다.

토끼풀이 잘 성장해서 청소년들의 극우화를 막는 독립언론사로 영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랍니다. 

기존 언론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이슈를 잘 다루지 못해서 그 부분에 역점을 두고 싶다고 합니다.


학생인권조례 또 폐지..."야만적 행태"

밤 12시, 꺼진 불 뒤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우는가. 학원 원장도 "학원 12시 조례 반대"

'학원 12시 조례', 더 이상 학생 희생은 없어야

청소년 극우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막아야


3. 

토끼풀이 교장선생님에게 탄압받을 때 담당 선생님께서 교장실에 가장 많이 불려간 교사로 기록될 정도로 많이 애써주셨군요. ㅠㅠ


4.

교육청에서 토끼풀의 존속과 청소년을 위한 독립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5.

청소년 독립언론 토끼풀을 후원해 주세요!


...............................

◉이서찬 : 비상계엄 이후로 청소년들의 극우화가 심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준희 : 오히려 더 그런 면이 있다.

▷문성호 : 실시간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서찬 : 사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형식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지,

▶정준희 : 그런 경우가 많죠.

◉이서찬 : 그냥 가짜 뉴스. 이거 가짜 뉴스는 나쁜 거고, 이거를 판가름할 수 있어야 된다. 이 정도만 알려줍니다.

▷문성호 : 어떻게 판가름하는지는 안 알려주고. 그래서 저런 거 보시면은 이제 나오고 안 나오고 있구나. (웃음) 또 띄워주셨는데. 막 그 자유대학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단체의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이번에 이재명 정부 욕하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원래는 이제 탄핵 때는 윤석열, 윤어게인. 이런 게 굉장히 많았는데 이제는 이재명 욕하는 게 됐더라고요. 이게 그래도 어느 정도 공신력 있는 비영리 단체라고 봐야 되잖아요. 회원 수가 굉장히 많아요. 근데 이제 이재명을 재판하라. 뭐 이런 것들도 띄우고 있고

▶정준희 : 자유대학이 공신력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까? 비영리는 맞을 텐데, 공신력은 없을걸요?

▷문성호 : 또 10대들 사이에서는

◉이서찬 : 사실 자유대학이라도 보면 망정입니다.

▶정준희 : 차라리

▷문성호 : 자유대학보다 심한 곳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자유대학이 그나마 낫다.

▶정준희 : 죄송합니다. 자유대학이 순한 맛이에요?

▷문성호 : 그렇죠. 어느 정도 근데 또 또 사악한 면도 있는 게 저렇게 뉴스 같은 형태로 띄워서 약간 신뢰성 있어 보이게 카드 뉴스 형태로 해놨어요. 웬만한 언론사보다 잘 만들어요. 그래서 이거를 보면은 믿게 되는 경향이 또 있기 때문에, 조잡한 것들보다 훨씬 교묘하게 잘 만들었다.



◉이서찬 : 사실 저는 토끼풀의 처음 방향이 그 사회 이슈를 다루는 거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서찬 : 저는 제가 창간 멤버로 활동할 때도 저는 학교 내에 이슈를 알리기 위해서 토끼풀을 만든 건데

▷문성호 : 왜냐하면 이게 학교 쪽에서 학교 이슈를 다루는 걸 완전히 또 막아요. 학교 문제를 다루면은 거의 뭐 과민 반응을 일으킨다고 할 정도로, 아예 그냥 못 하게 해버리고. 너네 전교 회장 선거, 왜 후보들이 이름 보도하냐? 배포 금지하겠다. 이런 식으로 하기도 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준희 : 또 여론이 만들어지고 비판 보도가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싫어하죠.


▷문성호 : 네, 그래서 사실 저희가 이런 주제를 선택할 때도 최대한 근데 사실 요즘 청소년들이 그렇게 시사 이슈에 관심이 있지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래서 주로 선정 자체는 관심이 있을 법한 거라기보다는 이런 것들을 널리 알리면 좋겠다. 학생인권 조례 같은 것도 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실제로 학생들이고. 자기 인권이

▶정준희 : 자기 일인데도

▷문성호 : 그런 거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보니까. 우리가 이런 것 이런 일들이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너희는 지금 그 뉴스에 빠져 있지 않느냐 우리라도 좀 보고 이런 것들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 약간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저희가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런 소식들을 다루려고 하고. 그리고 그런 거에 대한 목소리 같은 것도 최대한 녹여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게 뭔지부터 이렇게 자세히 알려준다던가 이런 식으로 실제로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표출하는 창구로 또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정준희 : 예, 그래서 이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자, 나 이거 정말 내가 생각해도 잘한 것 같아. 야 이 보도는 정말 우리니까 한 거야, 라고, 생각할 만한 예를 한번 들어주신다면 뭐가 있을까? 하나씩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이서찬 : 저는 일단 처음 창간을 하고, 처음 만난 의원분이 박주민 의원분입니다.

▶정준희 : 또 오늘 나오셨고, 연관이 돼 있으니까

◉이서찬 : 오늘 나오셨죠. 그때 얘기한 게 기후동행 카드에서 혜택이 부재하고

▶정준희 : 청소년은 못 받는다.

◉이서찬 : 청소년의 기후 동행 카드 혜택이 원래 없었습니다. 없었고. 그래서 그때, 그때 인터뷰에서 질문도 했었고. 그 이후로 청소년 교통비 혜택 부재와 청소년 원거리 통학, 이 이슈를 같이 다루면서 총 13편을 연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도에 결국 기후 동행 카드에 청소년분 혜택이 생기면서 어쨌든 저희의 성과는 아니지만 꼭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준희 : 발굴도 잘했고 아이템 발굴도 잘했고 주제 대상도 잘 잡았고

▷문성호 : 어떻게 보면 단독 보도입니다. 저희가. 시행 한 1주~2주 만에 처음 기사를 내가지고

▶정준희 : 예, 역시 편집장님 마케팅도 잘하시고. 단독 보도라고 그러고. 그래서 이게 되게 어쨌든 단독 보도에 준할 정도로 중요한 아이템을 잘 발굴했고, 그거를 또 연속 보도를 통해서 의제를 또 유지했고. 그리고 또 박주민 의원 같은 분들을 취재해서 결국은 어느 정도 입법 내지 어떤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고, 굉장히 훌륭한 모형이네요. 또 편집장님은 어떤 거 짚어주실래요?


https://www.tokipul.net/tag/gihudonghaengkadeu/


▷문성호 : 네 그리고 이제 또 굉장히 또 많은 기사들을 제가 썼지만 하나 말씀드릴 거는 이제 네팔에, 최근에 이제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켜서 정부를 뒤집어엎었지 않았습니까? 그때 이제 저희가, 어, 이런 거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을 왜 우리나라 언론 인터뷰를 안 하는가? 이런 어떤 문제의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KBS 이런 데서 나온 영상들을 봐도 네팔에서 유학 온 한국인 유학생

▶정준희 : 그렇죠. 좀 편한 취재를 한 거죠. 어떤 면에서는

▷문성호 : 사실 네팔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분은 네팔의 어떤 시민들을 잘 대변하지 못할 거 아닙니까.

▶정준희 : 그렇죠. 감도 떨어지고

▷문성호 : 아무래도 기득권층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왜 인터뷰하는가? 우리는 직접 활동가를 한번 인터뷰해 봐야겠다. 어차피 SNS로 다 진행이 되고 있다고 저희 들었기 때문에. 메신저 앱으로 총리 뽑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때 이제 인스타그램 DM으로 우리가 이런 거 하는 청소년 언론인데, 거기 분들도 청년이니까. 우리가 이해관계가 굉장히 맞지 않느냐? 우리한테 한 번 인터뷰를 해달라. 이런 식으로 말씀을 드려서 네팔 뉴스클럽이라는 꽤 큰 단체가 있습니다. 지금 몇만 명 수준으로 성장을 한 걸로 들었는데. 그분을 이제 섭외를 해서 당일에 이제 하루 만에 인터뷰가 끝났어요. 그래서 기사가 또 나왔고. 그래서 저희가 사실 이것도 약간 첫 번째로 저희밖에 못 했던 시도다. 왜냐하면 약간 기성 언론들은 어느 정도 인스타그램 같은 거 잘 안 쓰시고, 취재를 할 때.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건 약간 잘 안 하시잖아요. 하여튼


https://www.tokipul.net/nepali-protest-interview/


▶정준희 : 근데 이게 섭외나 취재 과정이 새로워요. 그래서. DM을 써가지고 바로 그냥 섭외해가지고 딱 성사가 된 거 아닙니까?

▷문성호 : 네, 그래서 구글 미트로 이렇게 또 인터뷰하고 그분이 이제 카페 사장님이십니다. 원래 카페 사장인데. 이렇게 이 불의에 분노해 가지고, 이 혁명에 또 동참해서 시민단체를 만들어서 하시고. 그리고 그분이 최근에 뭐 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혁명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어 가지고 경찰서 복구 공사 이런 것들을 했었어요. 그래서 아 폭력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런 것도 저희가 기사를 또 썼습니다.


▶정준희 : 자, 이렇게 훌륭한. 제가 보기에도 대단히 훌륭한, 이거를 기성 언론보다도 어떤 면에서 더 나은 거를 해줬는데, 문제는 압수도 당하고 막 이러고 있어요.

◉이서찬 : 맞습니다.

▶정준희 : 이 탄압 어떻게 어떻게 되고 있는 겁니까?

◉이서찬 : 사실 이번에 신도중 사건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처음 신문을 시작한 연신중학교에서도, 학교 외벽 페인트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공사 현장에서 담배를 피고 계신 노동자분이나 그런 분들에 관해서 기사를 썼습니다.

▷문성호 : 공사 현장이라고 하면 학교 화장실에서 막 피시고, 그런 거. 그리고 막 벽이 뚫려 있어요. 벽이 뚫려 있는데 제대로 안 막고. 그래가지고 충분히 지적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정준희 : 충분히 그렇죠.

◉이서찬 : 네, 근데 교장 선생님이 따로 부르시더군요. 그러면서 빨간 펜을 꺼내가지고 줄을 그으면서

▶정준희 : 검열을 하신건데

◉이서찬 : 검열을 하시면서 결국 신문을 완전히 네 그 기사를 완전히 바꾸게 되었죠. 학교가 유리한 입장으로. 그래서 그런 탄압 사건도 있었고 1월달에는 전교 회장 당선자 이름 보도를 했습니다. 당선자 보도를 했는데. 그 이름을 썼다는 이유로 이거 개인 정보 아니냐, 라는 이유로 저희가

▷문성호 : 선거에 나왔으면 충분히 예상하고 나온 거 아닙니까?

▶정준희 : 그렇죠. 공인이 된 거죠.

▷문성호 : 자기 이름을 학교 전체에 거는 거를 허용하고 나온 건데

◉이서찬 : 맞습니다. 공인이 된 건데. 사실 이게 뭐가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그래서 처음으로 30만 원을 들여서 외부 인쇄소에서 발행한 신문을 배부하지 못하게 되었고

▶정준희 : 그냥 회수한 거예요. 배포하지 못한 거예요.

▷문성호 : 저희 집에 몇백 부가 있어가지고 손톱깍는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

▶정준희 : 예, 이거 참 이렇게 이해가 좀 안 가는 방식이에요. 이거는. 왜 이렇게까지 민감하고 오히려 권장해야지 마땅한데. 지금 학생들이 이런 일을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게 훨씬 더 기특하고, 당연히 권장돼야 될 일인데. 왜 이거를 저렇게 탄압을 할까? 뭐 이 얘기 나가면 또 여러분들이 또, 또 2차 탄압을 받을지도 모를 것 같아서 약간 걱정이 되는데

▷문성호 : 요즘은 잘 안 건드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정준희 : 네, 요즘은

▷문성호 : 불려 가는 횟수가 확 줄었고. 원래 작년에 굉장히 많이 또 불려 갔었는데 작년에 이제 등록된 자율 동아리였습니다. 학교에 그래서 작년에 저희 담당 선생님 아직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담당 선생님께서 거의 뭐 가장 교장실에 많이 불려 가신 교사로 기록될 정도로


▶정준희 : 교육청에서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자, 시간이, 사실 저희가 약간 오바해서, 다 돼서, 되게 재미있긴 한데. 두 분께 이제 이 마지막 질문들을 좀 드려볼게요. 계속 언론, 뭔가 이 언론적인 역할들을 계속하고 싶다면 나는 어떤 언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어떤 언론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의견. 그래서 이것만은 나는 지키고 싶다라고 하는 어떤 의견, 이런 걸 한번 마지막으로 들어보고 싶은데요. 먼저

◉이서찬 : 지금 언론은 사실 이분법적으로 너무 갈라치기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좌면 좌고, 우면 우고. 남자면 남자고 여자면 여자고. 이렇게 갈라치기를 통해서 사회가 화합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갈라치기를 고치고. 그 사회가 좀 더 화합을 하면서 언론도 그런 것들을 조장하면 안 되고, 약간 공영기관이나 정부를 좀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정준희 : 예, 이게 아까 그 조장이라는 표현이 저는 되게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대립이 있다면 대립을 보여줄 수밖에 없어. 그게 이제 진실에 해당하는 거니까. 근데 그걸 보여주는 이유가 일부러 대립이 없는데도, 대립인 것처럼 보여주는 거. 왜? 그게 도움이 장사에 도움이 되니까. 그게 이제 아까 말한 갈라치기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죠.

◉이서찬 : 약간 주류가 숨기는 진실이라는 포장을 통해서 그렇게 선전을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준희 : 자, 편집장님은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세요? 언론에 있어서

▷문성호 : 네, 저는 또 이제 뭐 어떤 거시적인 거를 또 말씀드리기보다는 아까 장사 또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저는 지금 사실 약간 이뤘어요. 이게 광고에 약간 연연하지 않는, 광고를 아예 안 받는 언론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모 기업이 돈을 대주고 그런 게 아니고. 아예 그냥 독립된 언론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뉴스타파 같은 경우에는 정말 잘하고 계시고. 그런 분야의 언론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것도 사실 쉽지가 않잖아요. 저희도 원래는 돈이 너무 없어가지고 후원금으로 발행 비용을, 충당을 못 하니까, 광고를 받으려고 정말 고군분투를 했습니다. 이게 광고 제안서, 이렇게 몇 페이지짜리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저희 동네 학원 20곳에, 이 친구랑 직접 이제 다니면서 몇 시간 동안 다니면서 영업했는데, 한 분도 광고를 안 해 주시고 그런 일들이 또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돈이 없어가지고, 지금 12월쯤 되면 이미 사실 없어져야 됐을 시간이거든요. 기존대로라면. 근데 또 많이 응원을 해주시니까 계속 존속이 될 수가 있는 건데. 그래도 사실 이 어떤 저희가 겪었던 이런 상황들로 봐서도 사실 광고를 저희도 별로 받고 싶지가 않아요. 학교 쪽에서도 마음에 안 들어 하고. 보통 학원 광고들이니까, 학원에 약간 비판적인 사교육 관련 보도들도 약간 못하게 될 여지가 있지 않습니까?

▶정준희 : 그렇죠.

▷문성호 : 예, 그렇다고 안 할 것 같지는 않지만. 못 하게 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광고에 연연하기보다는 언론을 좋아해 주시는 시민분들이 또 후원해 주시고. 그런 수익 구조를 가지고. 경영 모델도 사실 지금 뭐 저희도 사실 제가 모든 경영을 다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이렇게 시민 참여형으로, 협동조합식 모델 같은 것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그런 언론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준희 : 네, 지금 그러니까 사업자 번호까지 가지고 있는

▷문성호 : 저희가 그 학교에서 쫓겨난 이후로 돈을 관리를 해야 되잖아요. 학교에 있을 때는 원래 학교 인쇄소를 이용해가지고 했었는데, 돈이 드니까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 따로 그 법인으로 보는 단체를 하나 설립했습니다. 그래서 사업자 번호도 있고. 비영리 단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준희 :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해내는 행정적 과정도 되게 사실 어려운데.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겠네요. 왜냐하면 웬만한 어른도 잘 못하는 거거든요. 저런 건

▷문성호 : 약간 1인 기업식으로 운영하고 있어가지고

▶정준희 : 대단합니다. 이 토끼풀 신문 지금 나오고 있는 그런 이제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아, 대단하다라고 하는 이야기들 지금 많이 반응들을 주시는데요. 이 두 분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그 꺾이지 않고, 새로운 어떤 신문의 모형들,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언론 영역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필요하다면 도움도 주고, 후원도 할 수 있도록 또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늘 새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문성호, 이서찬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6.01.01 (파리에 식당 오픈준비하러 출장 간 김어준 대신1일공장장 정준희 교수 진행)


.........................


토끼풀에서 어제 받은 문자입니다.




000 님 안녕하세요, 토끼풀입니다.


새해 첫날 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도 후원자분들의 과분한 응원과 사랑 덕에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공장(https://buly.kr/Aar47gu) 보시고 후원해주신 분들은 저희 웹사이트(www.tokipul.net)도 계정 만드시고 열심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오는 1월 16일, '불온집회'라는 이름으로 후원자 행사를 엽니다. https://forms.gle/3n2wnnyo2ejN8F3u5 많은 신청 바랍니다.


행사 시작 시간이 18시 3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종료는 9시입니다. 미리 신청해주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1)

  • Once82Kim

    Once82Kim Lv.1

    01.03 · 180.♡.102.92

    인터뷰 내용이 너무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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