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sea (121.♡.166.75)
2026년 1월 5일 PM 09:05 · 수정됨(01. 06. 07:19)
우선, 개인적으론 이번 삼성과 하이닉스의 상승이 국가적 이익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메모리 사이클 없었으면 헤지펀드들의 외환 공격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일하게 막대한 외화를 벌어오고 있죠.
지금 장세도 거의 반도체 장세입니다. 가외로 약간의 조방원이 조금, 로봇 살짝.. 등등이 있지만
오늘도 합해서 시가총액이 코스피의 30% 가 넘는 두 종목이 날뛰어 줘서 4400을 넘습니다.
금도 오르고, 은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비트코인은 오르다 떨어지고 (개인적으론 비트코인을 자산으로서는 혐오(?)합니다.) 부동산도 (강남만) 오릅니다. (이건, 지방 부동산 시장이 끝났다는 방증으로 생각합니다.)
미국도, 한국도 유동성 장세를 크게 봅니다.
반면, 자산 상승에 타지 못하는 사람들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됩니다.)은 그나마 벌고 있는 월급. 즉 현금의 가치가 빠른 속도로,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K 자 경제 (우리나라의 K 아닙니다.) 가 세계 여기 저기서 벌어지고 있고, 결론은 양극화의 확대, 심화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주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겪는 fomo 도 양극화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토마 피케티는 유사이래 근로소득이 자산소득을 이긴 적이 없다고 합니다.
미국의 소득을 분석한 다른 다큐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나오죠.
처음에 혼자 일해서 가정을 부양하다, 그게 안되서 여성도 일하게 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여성이 일하는게 여권의 신장이라기 보단, 안그럼 가정이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라고 보는 시각이죠.
당연히 지금 코스피 상승은 좋은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제 상황은 더 급격히 안 좋아지겠죠. 달러 유출이나 환율도 오를 테고...
그래도 결국은, 인간의, 자본주의의 끝은 양극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건, 원천적으로 제도나 사상이 막을 수 있는 종류의 문제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간이 동물과 달리, 무언가 (음식이든 재화든 뭐든) 잘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 결국 양극화의 시발점이겠죠.
짐승이 냉장고를 사용하지는 않으니...
다시금, 저축만 하는 자가 도태되는 시대가 도래하는가 싶습니다.
반면 투자는 위험을 포함하죠.
결론은 버킹검입니다. ( 이 멘트 아시면 뇐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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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라팔가야
01.05 · 121.♡.39.192
피케티: 자본주의의 법칙이요. ㅠㅠ -
Wwidesea
→ 트라팔가야 작성자
01.05 · 121.♡.166.75
자본주의는 참... 뭔가 싶습니다. -
스스테판무고사
01.05 · 211.♡.147.1
그래서 이광수 대표가 말한 방식이, 솔깃해지는 요즘입니다... -
Wwidesea
→ 스테판무고사 작성자
01.05 · 121.♡.166.75
어떤 방식인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함 찾아보겠습니다. -
스스테판무고사
→ widesea
01.05 · 211.♡.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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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겸손하자
→ widesea
01.05 · 125.♡.153.207
유튜브에 비슷한 취지의 강의를 많이 하셨지만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라고 책을 내셨어요 일독을 권합니다 -
톡톡톡씨
01.05 · 115.♡.212.32
“ 인간이 동물과 달리, 무언가 (음식이든 재화든 뭐든) 잘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 결국 양극화의 시발점이겠죠.” 통찰이 느껴지는 표현이네요. -
Wwidesea
→ 톡톡씨 작성자
01.05 · 121.♡.166.75
감사합니다. ^^ -
11월1일생
→ 톡톡씨
01.05 · 61.♡.137.15
잉여재화를 자본가들이 가져가는것이 <자본주의>라고 배웠습니다. -
댈댈러스베이징
→ 톡톡씨
01.05 · 49.♡.25.192
다람쥐는 도토리를 여기저기 땅속에 묻어두고 나중에 먹습니다. 물론 묻어둔 대부분을 못찾고 참나무의 번식만 도와줍니다.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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