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211.♡.196.199)
2026년 1월 6일 AM 08:05 · 수정됨(10:08)


요즘에는 30% 경사를 놓고 3km/hr 속도로 30분간 걷기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엉덩이, 햄스트링이 대퇴사두근보다 약한 것을 보강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책을 보면서 걷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한달 점핑 하프 스쿼트를 보강운동으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아침에 달리기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존2유산소는 명상하기에 좋지만 떨어지는 체력을 끌어올리기에는 한계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고강도인터벌트레이닝이나 보강근력운동을 하지않으면 노화를 이기면서 퍼포먼스를 올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소고기 섭취량을 늘리고 싶은데 양쪽 집에서 준 반찬 때문에 저녁을 한식으로 먹다보니 아내가 육회사오지말라는 어명을 어길 수가 없습니다. 달걀, 닭가슴살, 참치 등으로 극복 못하는 무엇인가가 소고기에 존재하는데 말이죠.
[식물성 기름의 배신] 같은 책을 읽으면서 기존의 틀이 깨지고 새로운 틀이 짜여지는 것이 흥분됩니다. 어제도 경사오르기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특히나 제미나이, 노션AI, 챗GPT 등 강력한 독서도우미 덕분에 요즘은 반자율주행차로 도로 뿐만 아니라 정글, 바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입니다. 성실하고 24시간 대기하는 석박사급 도우미들이 제가 모르던 분야에서 최소80% 이상의 평균적 지식을 가지고 수시로 답변을 해주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오메가6가 자폐증과 치매 연관성이 서서히 확인된다는 것은 기존에 밀가루/설탕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제미나이가 정리한 것을 엑셀로 제가 다시 가공하였습니다.

제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이다보니 수산물은 중금속이야기를 안할 수 없습니다. 오징어, 낙지는 카드뮴 이슈가 있고 조개는 비소, 큰생선은 수은이 문제가 됩니다. 참기름은 오메가6 이니 배제하는 것이 맞고 들기름은 우리가 못쓰는 오메가3 ALA라 의미가 없구요. 저희집은 소고기, 버터, 올리브유, 오메가3 보충제 조합을 사용합니다. 오메가3 보충제 산패율이 높아서 좋은 것을 사야하는데 먹을 때 비린내가 안나면 저는 일단 나쁘지 않다고 보긴하는데 모르겠죠. 정말 중요한게 왜 해산물은 먹어도 살이 안찌는지 아시겠죠? 오메가6가 거의 없습니다. 오메가6 섭취가 낮으면 대사도 잘돌아가고 체지방도 덜 늘어나고 식욕도 낮아집니다.
최종 전략
오메가6가 높은 종자유·가공식품·튀김·외식·호텔 뷔페·편의점 음식을 철저히 피하고,
지방은 포화지방·오메가9 중심(소기름, 버터, 코코넛오일, 올리브유, 마카다미아, 우지, 어유 등)으로 가져가며,
오메가3는 EPA·DHA(어유·동물성) 로 보충하고 ALA(들기름·아마씨유) 는 에너지·전환 효율 측면에서 비추천.
이렇게 몇 년 단위로 체지방 안의 오메가6 비율을 낮추는 것을비만·당뇨·만성피로·염증질환 개선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
[식물성 기름의 배신]
3장 설탕과 오메가6(식물성 기름) 중 뭐가 더 나쁠까?
설탕은 그래도 정상 체지방을 만듭니다. 과당이 그러면 최고의 빌런일까요?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에서 세포생물학과 독성을 가르치는 프랜시스 슬래딕 Frances Sladek 교수는 식품으로 공급되는 대두유를 여러 해 연구합니다. 대두유 섭취량이 20세기를 거치는 동안 무려 1,000배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과당(설탕)소비와 당뇨병 발병률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서 인과관계가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험연구가 필요합니다. PUFA vs 포화지방와 PUFA vs 포화지방 vs 과당을 비교하는 실험입니다. 코코넛오일(포화지방), 대두유(오메가6)를 쥐에게 줍니다.
대두유를 먹은 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염증성 지방을 만듭니다. 체지방이 없어야할 곳에 가서 쌓였습니다. 연구결과에 대해 슬래딕과 인터뷰로 놀라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해부해보니 온몸에 지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동물의 염증성 지방도 백혈구가 우글거리며 염증이 많았습니다. 액체 기름인 오메가6는 우리몸 모든 곳으로 퍼져나가는 수은 처럼 몸을 망가뜨린겁니다. 특히 간이 많이 망가졌다고 합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와 산화스트레스 징후를 발견합니다.
코코넛 오일(포화지방)을 먹인 쥐는 지방도 많아졌지만 경도의 인슐린 저항성만 생겼습니다. 하지만 콩기름(오메가6기름)먹은 쥐는 극심한 인슐린 저항성과 2형당뇨병을 진단받았습니다!!!
코코넛 오일에 과당까지 첨가했더니 좀더 비대해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살짝 더 늘어납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발병한 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하나 있습니다. 대두유에 과당을 첨가했더니 염증성 지방 발달을 막아내는 듯 보였습니다. 내장지방도 덜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은 낮고 당뇨병이 덜 생겼습니다. 슬래딕 박사는 과당이 위험하다고 했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입니다. 그렇다고 설탕(과당)이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대두유가 최악이고 최악에서 조금덜 최악이라는 것이지 예방이 된다는 것도 아니고 최고의 빌런인 오메가6로 인한 악화를 조금 약화한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논문이라 제미나이에서 찾는 내용을 그대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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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 43번부터 45번까지의 레퍼런스는 오늘날 저탄고지(LCHF)와 카니보어 진영에서 **"식물성 기름(콩기름)이 설탕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칠 때 인용하는 가장 강력하고 충격적인 연구들입니다.
이 연구들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UC Riverside)의 프랜시스 슬래딕(Frances M. Sladek) 교수 팀이 주도했으며, 현대 영양학의 상식("식물성 기름은 착한 기름")을 정면으로 뒤집은 **'패러다임 시프트'**적 연구입니다.
1. 참고문헌 43번: "설탕보다 나쁜 콩기름" (핵심 연구)
논문 제목: Soybean Oil Is More Obesogenic and Diabetogenic Than Coconut Oil and Fructose in Mouse: Potential Role for the Liver (콩기름은 코코넛 오일이나 과당보다 생쥐에게서 더 비만과 당뇨를 유발한다: 간의 잠재적 역할)
저자: Poonamjot Deol, Frances M. Sladek et al.
게재지: PLOS ONE 10, no. 7 (July 2015)
[연구 내용 및 충격적인 결과] 연구진은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했습니다.
고지방 (코코넛 오일 위주)
고지방 (콩기름 위주)
고과당 (설탕 위주)
고지방 (콩기름) + 고과당
[결과]
체중 증가: 놀랍게도 콩기름 그룹이 과당(설탕) 그룹보다 체중이 더 많이 늘었습니다. (코코넛 오일 그룹보다는 월등히 많이 쪘습니다.)
당뇨 및 지방간: 콩기름을 먹은 쥐는 심각한 인슐린 저항성과 지방간을 보였습니다.
*유전자 변형: 콩기름은 간에서 약 100여 개의 유전자 발현을 바꿨는데, 특히 **약물 대사(P450)*와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관련된 유전자를 망가뜨렸습니다.
*의미: "설탕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논문은 **"리놀레산(콩기름)이 대사적으로는 설탕보다 더 유해할 수 있다"*는 생화학적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2. 참고문헌 44번: "저자와의 직접 인터뷰"
내용: 프랜시스 슬래딕 교수와 책 저자가 직접 나눈 전화 인터뷰 (2015년 2월 24일), 실제로 해부해보니 온몸에 지방이 침투해 있었다고 함.
[분석]
*단순히 논문을 인용한 것을 넘어, 저자가 연구의 **'행간(Context)'*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 책임자에게 직접 연락했음을 보여줍니다.
*논문에는 싣지 못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실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슬래딕 교수의 더 과감한 견해가 이 책 본문에 녹아들어 있을 것입니다.
3. 참고문헌 45번: "건강한 지방의 정의를 뒤엎다"
기사 제목: Dr Frances M. Sladek: Turning the Tables on ‘Healthy’ Fats (건강한 지방에 대한 판을 뒤집다)
매체: Scientia (February 18, 2017)
[내용 분석]
2015년 논문(43번) 발표 이후, 학계와 대중의 반응을 정리하고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한 아티클입니다.
**"Turning the Tables(판을 뒤집다)"**라는 표현처럼, 그동안 심장 건강에 좋다고 권장되던 **대두유(Soybean Oil, 미국 소비량 1위 기름)*가 실제로는 비만과 대사 질환의 숨은 원인임을 대중에게 알리는 선언적 성격을 띱니다.
슬래딕 교수는 이후 후속 연구를 통해 콩기름이 뇌(시상하부)의 유전자까지 변형시켜 자폐증이나 알츠하이머와도 연관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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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을 10줄로 요약해달라고 제 노션 AI에게 부탁하였습니다. 깔끔한 요약이네요. ^^
현대 식단에서 오메가6(식물성 기름) 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체지방 안이 염증을 잘 일으키는 지방으로 채워진다.
이 염증성 지방은 산화되며 4‑HNE, MDA 같은 독성 물질을 만들고, LDL·혈관·장기 전반에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겉으로 말라도 내장과 장기 주변에 이런 지방이 쌓이면 TOFI·과지방 상태가 되어 심혈관·자가면역·피로·피부 문제 위험이 올라간다.
PUFA(오메가6)를 많이 태우면 미토콘드리아 막이 손상되고, 에너지 생산 효율이 크게 떨어져 항상 피곤한 몸이 된다.
특히 들기름·아마씨유 같은 ALA(식물성 오메가3) 는 EPA/DHA로 거의 안 바뀌고, 에너지 효율만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가 망가지면 체지방을 연료로 못 쓰고 포도당만 쓰는 몸 이 되어, 조금만 움직여도 저혈당 느낌이 쉽게 온다.
이 때문에 빵·면·밥·과자 같은 탄수화물 욕구와 폭식·간식 이 반복되고, 혈당 스파이크와 롤러코스터가 일상화된다.
시간이 지나면 공복 혈당과 인슐린이 함께 오르며, 뇌–간–신장–췌장–지방조직 전체가 얽힌 인슐린 저항성·당뇨 상태로 진행한다.
설탕·밀가루도 문제지만, 체지방 안에 오래 남는 오메가6는 반감기가 약 580일 이라 3–4년 이상을 줄여야 비율이 의미 있게 떨어진다.
따라서 “설·밀만 줄이기”로는 부족하고, 특히 종자유·튀김·가공식품·외식 기름 속 오메가6를 장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대사 건강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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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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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oobie
01.06 · 58.♡.13.159
참기름과 들기름 조차... -
Ookdocok
→ Noobie 작성자
01.06 · 211.♡.196.199
조금씩은 먹어도 되겠죠. 어차피 향만 내니까요. 문제는 튀김이 문제인 것 같아요. -
파파이프스코티
01.06 · 119.♡.160.160
오메가6를 줄이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Ookdocok
→ 파이프스코티 작성자
01.06 · 211.♡.196.199
오메가6, 설탕, 밀가루로 구호를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
폴폴스타
01.06 · 211.♡.88.130
놀랍네요 ㄷㄷ -
Ookdocok
→ 폴스타 작성자
01.06 · 211.♡.196.199
설탕, 밀가루, 트랜스지방 뒤에 숨어서 온갖 나쁜짓을 다한 오메가6를 잡았습니다. ^^ - 울
울아이아빠
01.06 · 203.♡.151.50
포화지방(동물성 지방)이 더 나쁘다는 일반적인 의사들이 말하는 것과 다르게 이야기 하시네요.
이런 정보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
Ookdocok
→ 울아이아빠 작성자
01.06 · 211.♡.196.199
요즘에는 심장내과의사 제외하고 대학병원 내과 선생님들도 저탄고지 많이 합니다. 유독 심장내과는 환자군이 술, 담배, 밀가루, 설탕, 고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LDL콜레스테롤 산화도가 높다보니 애초에 LDL 숫자를 낮추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점이 그렇게 보이는 것이죠. 실제로 LDL은 심혈관질환 예측도가 1.4 가량으로 흡연, 당뇨, 혈압, TG/HDL 등과 비교해서 형편없는 예측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식물성기름은 이미 기존 의사들도 LDL수치는 낮추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고 중론이 모아졌습니다. 그렇다면 포화지방을 먹으면 좋은 것이냐? 만약에 지방을 먹어야 한다면 포화지방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지 포화지방을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하다고 하지않았습니다. 사과가 건강에 좋다고 사과를 많이 먹을 수록 건강에 점점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 것 처럼말이죠. 실제로 제가 있는 병원에서는 수시로 심근경색/뇌졸중으로 쓰러지시는 분들에 대한 기존 검진결과를 보고 업무적합성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건수가 20여건 정도지만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는 혈압과 흡연이구요. LDL 은 정상이거나 오히려 낮은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규모 연구에서도 LDL의 예측도가 낮아서 이미 미국 주요 학회에서도 관점이 많이 변했죠. 라드(돼지기름), 버터가 타임지에 올라오고 10대 건강식품에 새롭게 등재된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기존의 이론이 죽으면서 과학은 발전합니다. 문제는 기존의 이론은 죽었는데 아직 죽었는지도 모르는 의사들이 많다는 것이죠. 참고로 저는 포화지방을 자주 많이 먹고 LDL 콜레스테롤 110으로 매우 정상입니다. 간혹 포화지방먹고 LDL이 오르시는 분은 high responder라고 해서 지방 대사로 넘어가시는 분이 있는데요. 술, 담배, 밀가루, 설탕, 식물성기름에 노출이 높지 않다면 동맥경화 진행이 빨라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트랜스지방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가 뒤집어졌죠. 예전에는 의사가 흡연 광고도 하였구요. 그리고 제가 정형외과 인턴할 때는 관절경 수술을 하루에 10개씩 돌렸는데 임상적으로 의의가 낮아져서 요즘에는 거의 하지 않는 추세로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의학은 불완전한 학문입니다. 하버드의대학장이 졸업연설에서 5년이 지나면 50%의 의학사실들이 거짓으로 드러난다고 이야기하였죠. 문제는 무엇이 거짓인지 모르는다는 것^^ 하지만 LDL관련해서는 이미 연구결과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제약회사와 식품산업에서도 이제는 더이상 덮지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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