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이아빠 (121.♡.111.234)
2026년 1월 6일 PM 04:32 · 수정됨(18:11)
갑자기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버튼만 누르면 잘되던 전기 압력 밥솥이 밥도 설익고 잘 안된다면서
출근길에 AS 맡기고 퇴근길에 찾아 오라는 마눌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회사 근처 밥솥 AS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날 접수데스크 앞에 사람들이 몇 명 대기중이었고 기다리다가
제 차례가 되어 보자기로 예쁘게 싼 밥솥을 들고 AS 받으러 왔다고 하고
접수 하려고 하는데, 여기는 *쿠라서 *첸으로 들고 가라고 하시는 거에요.(2개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AS기사님하고 AS센터 모여 있던 사람들이 그런 사람 가끔 있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는데, 저는 이미
머리속이 하얘지고, 죄송하다며 급하게 보자기로 싸서 식은 땀을 흘리며 나왔습니다.
그 뒤로 수리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새로 밥솥을 샀는데,
황당한 일을 겪고도 아직 수리한 밥솥과 새로 산 밥솥이 *쿠인지, *첸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밥솥 AS하러 갈 때는 꼭 브랜드를 확인해야 된다는 오늘의 교훈이었습니다. 에휴 ㅠㅠ
댓글 (22)
-
DDevChoi84
01.06 · 121.♡.239.28
같은 쿠씨끼리 좀 봐주지 면박을 주고 그런대요~토닥 - 환
환이아빠
→ DevChoi84 작성자
01.06 · 121.♡.111.234
AS기사님은 아주 친절하셨어요. 그런 사람 종종 있다고.., -
UUnd3r9r0unD
01.06 · 118.♡.62.3
모여있던 사람들 : 이러쿠~ 저러쿠~
라고 얘기했을 것 같아요...?!!? -
DDevChoi84
→ Und3r9r0unD
01.06 · 121.♡.239.28
리신: 이쿠~~~~ - 환
환이아빠
→ Und3r9r0unD 작성자
01.06 · 121.♡.111.234
분위기는 그럴 수 있다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
SsCloud
01.06 · 115.♡.243.51
오래전 저희 부부는 선풍기였던가?
신일과 한일이 헷갈려서 헛걸음 한 경험이 있습니다. - 환
환이아빠
→ sCloud 작성자
01.06 · 121.♡.111.234
감사합니다. 지금도 헷갈립니다. -
하하드리셋
01.06 · 223.♡.85.8
고생하셨네요 -
EendlessR
01.06 · 211.♡.194.167
전 평택 지제역 근처에 삼성 엘지 서비스센터가 붙어있는데 삼성놋북들고 엘지서비스센터로 간적이 있습니다
심심찮게 오신다더군요 - 환
환이아빠
→ endlessR 작성자
01.06 · 121.♡.111.234
동지시군요. 예전 전파상 같은데 가면 아무거나 다 고쳐주셨는데.,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