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새 (220.♡.155.20)
2026년 1월 7일 PM 02:57 · 수정됨(16:26)
예전에 다녔던 회사가 있습니다
거기 사장님이 작년부터 계속 재입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 회사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미래가 없었거든요(근데 월급은 좀 나왔습니다)
딱 월급루팡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만
그게 정도가 심하고 체계가 너무 없는 곳이라
이도저도 안될 것 같아서 퇴사를 했거든요
근데 자꾸 이 분이 메일로 재입사를 유도하는 메일과 연락을 해왔습니다
물론 저는 읽기만 하고 답장도 대답도 하지 않았죠
참고로 예전에 재입자 제안을 하셨을 때 거절은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재입사를 하라고 연락이 주기적(2-3달에 한번씩)으로 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예 전화까지 하셨네요 =ㅅ=
물론 회의중이라서 받지는 못했죠
어짜피 그 회사에 입사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만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으신지요?
참고로 나쁘게 퇴사하지도 않았고
사장님이 우유부단 하기는 했지만 인격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1. 메일이나 전화는 답장을 하지 않고 무시한다.
2. 그래도 연락은 하고 재차 거절의 의사를 표시한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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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01.07 · 58.♡.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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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lipse7
01.07 · 175.♡.109.67
상대방 기분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 의사를 말해주세요. - 떡
떡갈나무
01.07 · 1.♡.2.244
월급 루팡을 할 정도로 널널하면 시간에 자기계발 하면 좋겠네요. -
녹녹새
→ 떡갈나무 작성자
01.07 · 220.♡.155.20
평생 그럴 수 있다면 그랬겠습니다만
아쉽게도 끝이 보이는 곳이라서 그럴 수가 없었네요 ;ㅁ; -
레레드엔젤
01.07 · 118.♡.112.3
냉동실발굴단님 말씀처럼 예의 차려서 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업종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장님들은 사장님들끼리 모여서 이런 저런 정보 교류(?)들을 하시더라구요.
직접 거절하시는게 어렵다면 문자나 메일 정도로 예의있게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Ookbari
01.07 · 39.♡.164.113
2222 -
파파키케팔로
01.07 · 58.♡.196.41
전 직장 사람들이 나와서 다시 뭉쳤는데 저한테도 같이 하자는 연락 받은 적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다니는 회사 좋은점을 잔뜩 이야기해줬습니다. -
브브릿매력남
01.07 · 220.♡.97.159
저도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일리악
01.07 · 182.♡.15.46
부족한 소견입니다. 이전 직장의 대표가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이유는 본인이 본인의 문제를 알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고, 그걸 개혁할 사람으로 님을 컨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약 재입사해서 개혁이라고하고 혁명을 이뤄내는건 오롯이 나의 몫이 될겁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이야기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제가 그 닭짓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기존의 보수수구세력들이 절대로 협력하지 않습니다. 늪에 빠진것같은 느낌이 뭔지 아실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열정으로 현실을 기망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가실거면 원하는 모든 조건을 다 제시하시고, 대표가 그에대한 무한한 신뢰와 전권을 준다면 가세요. 그전에는 절대로 박수치고 응원드리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선선물아빠
01.07 · 123.♡.235.5
2번에 한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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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락이든 거절이든 무시든
예의 차리는 비용 << 안차려서 생기는 비용
대체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