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임플란트를 하게되는군요

Lv.1 카치야 (220.♡.102.48)

2026년 1월 9일 AM 08:47 · 수정됨(14:14)

조회 957 공감 0

40대 중반...

어려서부터 치아 건강이 그닥 좋진 않아서 지금까지 입 속에 과장 좀 보태 깡통경차 한대값 들어간것 같은데

그래도 사랑니 제외 발치한 이는 없이 어케든 신경치료와 크라운으로 버텼는데 얼마전 식사하다가 크라운이 쏙 빠져버렸습니다.

근데 크라운 빠진 뿌리 부분에 혀를 가져다 대보니 왠지 아 이거 좀 쌔한데...하는 느낌이 어제 치과를 방문하니 여지없이 맞아떨어지는군요 ㅠㅠ

사진 찍어서 보여주는데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아 이건 회생 불가다 싶은 비주얼이었습니다.

크라운 빠지기 전에 이미 속에서부터 썩어들어가고 있던것이었죠.

썩어가던 부분 옆쪽에 있는 다른 어금니의 옆구리도 썩어가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임플란트를 위해 발치를 해야하니 발치한 부분을 통해서 옆구리만 충치 제거하고 레진으로 때우는게 가능하다고요.

일단 동네 다니는 치과 갔는데 잘 모르는 메이커 80, 오스템 100, 자외선 처리(?)한 임플란트 110에 뼈이식 30 부르네요.

지난 연말에 보너스 살짝 나와서 아싸 소고기 사묵어야지 했는데 입속으로 소고기가 아닌 다른게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모두 치아 건간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ㅠㅠ

댓글 (24)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01.09 · 221.♡.34.113

    어머니가 치아 불편하셔서 모시고 한 6군데를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정말 치료 방법부터 가격이 천차만별 이더군요.
    한군데만 가지 마시고 몇군데 알아보고 가세요.
  • 카치야 Lv.1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01.09 · 220.♡.102.48

    대충 동네 맘카페 뒤적 해보니 동네 주변 가격은 고만고만 한것 같습니다
    대량으로 할것도 아니라 강남쪽까지 가서 견적을 내기엔 시간&인건비 낭비란 생각도 들고 해서 일단 동네 다니던 치과에서 하는 방향으로 잡고있어요
  • 동독도

    동독도 Lv.1

    01.09 · 198.♡.207.102

    가격도 중요하지만 뼈이식 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나중에 임플란트 할때 부작용이 작아요. 빨리빨리 해준다고 덥썩 받으시면 안됩니다.
  • 카치야 Lv.1 → 동독도 작성자

    01.09 · 220.♡.102.48

    일단 발치부터 마지막까지 4~5개월 정도 기간으로 안내받았어요.
  • PearlCadillac

    PearlCadillac Lv.1

    01.09 · 118.♡.11.104

    으 저는 중딩때 했던 금니 크라운이 6년에 탈락된걸 방치하다 작년에 임플란트 했는데
    저는아프진 않는데 많이 상했겠다 싶어
    천단위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단 훨 적어서 다행이다 했네요.
    대신 다른데 치료도 많이 했네여 ㅋ
  • 카치야 Lv.1 → PearlCadillac 작성자

    01.09 · 220.♡.102.48

    저도 이번 크라운 탈락으로 옆 어금니 충치가 드러나서 +@로 레진 치료비 10만이...
  • 이웃삼촌

    이웃삼촌 Lv.1

    01.09 · 121.♡.117.165

    임플란트는 쇼핑 좀 해야합니다. 다니던 치과는 잡은 고기라… 게다가 암튼.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 치과는 임플란트 잘하는 곳으로 되도록 치과 모여 있는 동네나 젊은 치과의가 있는 병원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임플란트는 이 하나에 100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뼈 이식(이라면서 뼈는 아녜요) 뭐 뭐 해서 하나당 150 이상 들어갈 거에요. 저는 다니던 치과에서 개당 120, 뼈이식 200 등등 해서 5개 1200 견적 받았습니다만, 개원 3년차 젊은 치과의 있는 곳에서 개당 60, 뼈이식 50 등 4개 400 미만 들었습니다. 1년 정도 되었는데 만족합니다.
  • 이웃삼촌

    이웃삼촌 Lv.1 → 이웃삼촌

    01.09 · 121.♡.117.165

    명동에서 치과하는 친구가 오스템이나 뭐나 국산 3사는 모두 같은 품질이라고 싼 걸로 하라고 하더군요.
  • 카치야 Lv.1 → 이웃삼촌 작성자

    01.09 · 220.♡.102.48

    어제 안내받은 3가자 모두 국산이라고 했고 뭔가 설명은 해주긴 하는데 사실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비싼게 좋은거겠지? 라고 생각도 했지만 걍 싼거 하는걸로 고려도 해봐야겠습니다.
  • 우미

    우미 Lv.1

    01.09 · 73.♡.0.56

    저도 하나 뽑아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임플란트라 떨리네요.
    뽑기 전에 너무 괴로웠어서 지금은 차라리 편안합니다. 다들 미리미리 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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