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리 (116.♡.110.53)
2026년 1월 9일 AM 08:57 · 수정됨(10:38)
친척들 중에..
저희 쪽에도 그렇고..
마눌님 쪽에도 그렇고..
미운말을 하는 사람들이 은근 있습니다..
저희집으로 예를 들면..
제가 몇십년째 싫어하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신데..
물론..겉으로는 아닌척 하며 살지만..
어째 평이하게 잘 지낸다 싶으면..한번씩..
사람 긁는 소리를 하시더군요..
마눌님도..결혼 한 뒤에..그 할머니의 실체를 몰라서..
한참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했는데..
작년 추석때 본색이 또 튀어나왔고..마눌님도 속상해 하더군요..
마눌님네 쪽에는..
고모님이 한분 계시는데..
이분이 또 미운말만 골라서 하는 진짜 특이한 타입이시더라구요..
최근에는..장모님이랑 고모님이랑 무슨 이야기를 하시다가..
생각도 할 수 없는 말을..장모님 면전에서 당연하게 하시는 바람에..
장모님이 빡치신 경우도 있었네요..
그러고 보면..
같은 말도 이쁘게 하는 사람은..희귀한거 같고..
생각치도 못한 미운 말을 골라서 하는 사람은..은근 많은듯 싶은 느낌이..;;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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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01.09 · 115.♡.228.136
원래 미운 사람은 주둥이도 밉게 생겼죠.. ㄹㅇㅋㅋ 처럼요. -
금금도리
→ Rider_man 작성자
01.09 · 116.♡.110.5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Mazeltov
01.09 · 218.♡.195.132
저희 친할머니가 그래서 친척들이 다 싫어합니다.
오죽하면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다들 결혼 안한다고 할 정도로...
(실상..할 애들은 다 했네요....ㅋ) -
금금도리
→ Mazeltov 작성자
01.09 · 116.♡.110.5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heltant79
01.09 · 61.♡.152.133
그런 사람들 보면 본인 속이 꼬인 걸 남한테 투사해서 풀려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평생을 두고 다루지 못하는 콤플렉스가 있을 겁니다. -
금금도리
→ heltant79 작성자
01.09 · 116.♡.110.53
참 신기합니다..
그 할머니의 자식들은 그렇지 않은거 같은데..
클때 어떤 생각을 하고 컸을지..;; -
Mmetalkid
01.09 · 125.♡.232.199
말씀 이쁘게 하시는 금도리님~ {emo:damoang-lala-006.webp:80} -
금금도리
→ metalkid 작성자
01.09 · 116.♡.110.53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
bachelor
01.09 · 121.♡.72.54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삶의 지혜가 필요한데....
그게 차~암 쉽지가 않죠....ㅎ -
금금도리
→ bachelor 작성자
01.09 · 116.♡.110.53
그 미운 할머니와 항상 명절때 마다 싸우시던 다른 할머니가 계셨거든요..
그런데 십수해 전에..갑작스런 병으로 먼저 다른세상으로 가셨습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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